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3일째 운동을 하기로 했다.
잠을 좀 설치긴 했지만 운동을 못 할 정도는 아니라서 링 피트를 시작했다.
복근 / 다리 / 팔을 단련한 드래고를 물리치고 균형의 달인인 짐볼 퀸과 드래고를 만나러 왔다.
딱히 많은 진행 없이 초반에 짐볼 퀸이 나타나서 열심히 승부를 보았다.
짐볼 퀸은 짐볼 위에서 팔 / 복근 / 다리 스킬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치열하게 싸웠다.
옆에 2마리의 친구들이 있었는데 피가 많아서 싸우는데 아주 방해가 되었다.
서브 퀘스트들이 생겨서 첫 퀘스트를 받았는데 밸런스 마스터 장비를 착용하는 퀘스트였다.
보통은 장비를 마을에서 팔아서 혹시나 있나 찾아봤으나 상점에서는 팔지 않았다.
아마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보상으로 먹을 수 있을 듯싶어 해당 퀘스트를 취소하고 다른 퀘스트를 받았다.
일전에 했던 등줄기 강화 운동을 90점 이상 받는 것으로 99점으로 완료하였다.
중간에 인사하는 복근 운동의 정확도를 맞추기 힘들어서 100점이 아닌 99점을 획득했다.
다음은 미니 게임으로 스테핑 미션으로 베스트를 갱신하며 미션을 완료했다.
드래고로 향하는 길이 통하는 다음 맵으로 넘어갔는데 생각보다 스테이지가 많아서 겁이 났다.
이번 월드도 한참 걸릴 것 같다.
미니 홉을 잡고, 잠도 못자고 운동하는 여성을 쫓아가고, 적당히 달리면서 메인 스테이지 2개를 완료했다.
제법 힘들긴 했는데 어제처럼 땀이 비 오듯 흐르진 않았다.
일명 플엉들, 플랭크 엉덩이 들기를 300회 달성하고, 만세 앞 숙이기를 300회 달성했다.
다이어트하면서 칼로리를 체크하면서 먹는데 아무래도 저녁에 적게 먹거나 거의 굶거나 하고 있다.
딱히 멀크 업을 한 건 아니라서 단백질을 챙겨 먹지는 않는데 그래도 단백질 위주로 먹으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긴 하다.
확실히 심박수 평균도 낮고, 전체적으로 낮게 유지되어서 덜 힘들었던 것 같다.
중간에 다른 일이 살짝 생겨서 운동을 멈춰놓았다가 다시 시작하여 중간에 데이터가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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