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509

스페인 - 알마그로 - 국립 극장 박물관 (National Theater Museum)

근처에 국립 극장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운영시간은 위와 같고, 입장료는 3유로다. 토요일 오후 늦게 4시부터는 무료입장이라고 안내해 주셨다. 오후 4시 조금 넘어서 기차를 타야 해서 입장료는 내고 들어갔다. 1 ~ 3층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내가 갔을 때는 1 ~ 2층만 열려있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 3층도 열렸다고 안내해 주셨다. 특이한 문양의 카드들이 있었다. 옛 여배우의 조각상이다. 의상 콘셉트 그림과 가면이 있었다. 어떤 극장의 모형이 있었다. 다양한 미니어처들이 많이 있었다. 콜로세움 느낌의 야외극장 모형이다. 영화 의상들도 있었다. 뭔가 로마 황제가 입었을 것 같은 느낌의 의상이다. 알마그로에 있는 극장의 미니어처다. 고전 극장 미니어처로 패널들을 세워서 배경을 표현하였다. 다..

여행/해외여행 2023.06.28

스페인 - 알마그로 - 레이스 박물관, Corral de Comedias

더운 날씨에도 나무가 굳건히 버티고 있다. 수도원을 나와서 광장 주변을 관람하기 위해 광장 쪽으로 향했다. 큰 성당이 닫혀있었고 앞에서 설명해주시는 가이드 분이 계셨다. 날이 맑았다. 독일의 골목 옆으로 들어가면 레이스 박물관을 갈 수 있다.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레이스 박물관 입구다. 시우다드 레알, 알마그로 등 주변 관광지? 지도인 것 같다. 레이스 박물관 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불가했다. 입장하는 곳에 위치한 레이스 제작 예시만 찍을 수 있다고 하셨다. 많은 봉?들을 이용해서 레이스를 만드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봉이 필요해 보였다. 대략 2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나름 다양한 레이스 작품?들이 많이 있었다. 예쁘고 화려한 레이스들이 있어서 볼만했다.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여행/해외여행 2023.06.27

웨이트 트레이닝 87일 차

적당한 시간에 누웠는데 잠이 잘 안 와서 한참 뒤척였다. 잠들고도 중간에 자꾸 깨서 상당히 힘든 밤이었다. 알람을 몇 번 더 듣고 겨우 일어나서 준비해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하체 하는 날로 스트레칭을 하고 레그 프레스를 시작했다. 오늘은 웜 업을 제대로 하자 싶어서 각을 잡고 워밍 업을 했다. 1 세트는 82.5kg, 2 세트는 112.5kg으로 12회씩 푸근하게 워밍 업을 수행했다. 3 세트는 127.5kg으로 증량해서 수행하고, 4 - 6 세트는 135kg으로 수행했다. 5 세트까지는 12회씩 수행할 수 있었고, 6 세트는 9회까지 수행했다. 마지막 7 세트는 120kg으로 감량해서 12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오늘은 다리 전체적으로 자극이 와서 아주 좋았다. 다음은 레그 익스텐션을 수행했다..

일상/운동 2023.06.26

스페인 - 알마그로 - Convent of the Assumption, Almagro

동료들과 역사학사 호스트께서 동네 근처에 알마그로라는 곳을 추천해 줘서 가보게 되었다. 스페인의 황금기에 지어진 건물들이 많아서 한 번 가볼만하다고 하였다. 작은 동네 역이라 육교나 지하통로가 없이 간편하게 기차 선로를 지나 나왔다. 알마그로 전망을 볼 수 있는 건물(El silo)이 멀리 있고, 건물에 특이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다. El silo는 16시부터 늦은 오후에 오픈했던 것 같다. 귀여운 고양이와 강아지 벽화. 옛날 투우 경기장이다. 닫혀있는 것 같았는데 언제 다시 오픈할 지는 모르겠다. 적당히 나무들이 심긴 산책로? 수도원에 도착했다. 적당히 작은 종탑.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입구로 들어가니 건물 앞 정원이 있었고 다양한 나무들이 심겨있었다. 수도원에 입장해 보니 수도원 ..

여행/해외여행 2023.06.25

웨이트 트레이닝 86일 차

오늘도 생각보다 더 빨리 일어났다. 누워서 좀 쉬다가 준비해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상체 루틴으로 지난번에는 등부터 시작해서 오늘은 가슴부터 시작하려고 했다. 그래서 먼저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하러 갔다. 1 세트는 35kg으로 무난하게 수행하고 2, 3 세트는 40kg으로 묵직하게 수행했다. 뭔가 윗 가슴에 저번보다 자극이 안 오고 등에 힘이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 되도록 가슴에 자극이 올 수 있도록 신경쓰면서 운동을 수행했다. 4, 5 세트는 35kg으로 감량해서 10회, 6회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해야 하는데 자리가 차 있어서 랫 풀 다운을 수행하러 갔다. 1 세트는 35kg으로 약간 몸을 풀고 2 - 5 세트는 40kg으로 묵직한 느낌으로..

일상/운동 2023.06.24

웨이트 트레이닝 85일 차

어제는 컨디션이 안 좋아서 운동을 쉬고 오늘은 조금 늦게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도 유산소를 스트레칭 느낌으로 몸을 데우기 위해 수행했다. 오늘은 15% 기울기에 5km/h 속력으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3분가량 5km/h로 빠르게 걸으면서 심박수를 제법 올리고 나머지 2 분은 4km/h로 속력을 낮춰서 걷고 마무리했다. 오늘은 하체 루틴을 하는데 레그 프레스를 먼저 하시는 분이 있어서 레그 익스텐션을 먼저 수행했다. 1 세트는 50kg으로, 2 세트는 55kg으로 수행했다. 제법 힘든 느낌이 나긴 했는데 그래도 좀 더 해보자 싶어서 3 세트도 60kg으로 증량해 보았다. 60kg은 확실히 힘든 느낌이 나서 겨우겨우 수행하고 나머지 4, 5 세트는 55kg으로 감량해서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

일상/운동 2023.06.23

스페인 - 세고비아 - 세고비아 수로

자주 지나던 길에 있던 교회다. 세고비아 수로를 멀리서 계속 보다가 제대로 보러 전망대로 향했다. 약간 세고비아 수로의 큰 직선이 시작되는 부분에 도착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세고비아 수로 전망대로 가기 전에 좌측에 또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었다. (Placa recuerdo Arcipreste de Hita) 적당히 구경하고 조금 아래쪽에 위치한 전망대로 향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세고비아 전망대 Mirador del Acueducto에 도착했다. 전망대 난간 느낌의 벽에 앉아서 찍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나는 무섭기도 하고 따로 사진 찍어줄 사람도 없기도 해서 열심히 전망과 수로 사진을 찍었다. 어떻게 이렇게 돌들을 잘 쌓았는지 신기할 뿐이다. 전망대..

여행/해외여행 2023.06.22

스페인 - 세고비아 - Mirador de la Piedad, El Sitio

마차도 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서도 돌아가는 기차 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 그래서 제법 멀리 떨어진 전망대를 가보고자 열심히 걸었다. 날이 너무 좋아서 좀 더웠다. 좀 이른 것 같지만 벚꽃도 있었다. 저 멀리 언덕 위에 세고비아 대성당이 보인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제법 먼 길을 걸어서 언덕을 올라오니 나름 넓은 평원 느낌의 공간이 있었다. 저 멀리 수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세고비아 대성당과 주변 전망. 전망을 구경하고 근처에 앉아서 쉬다가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보통은 예약을 많이 하는 것 같았다. 1인이라고 하니 그래도 자리를 만들어 준다고 해서 조금 기다렸다가 자리에 착석했다. 1층 입구 앞 타일에 멋..

여행/해외여행 2023.06.21

웨이트 트레이닝 84일 차

오늘은 잘 자기는 했는데 어제 하체를 해서 그런가 상당히 피곤하게 일어났다. 좀 쉬면서 정신을 차리고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웬일인지 헬스장에 사람이 없었다. 천국의 계단 하시는 한 분 계시고 사람이 없었다. 오늘은 운동 전에 정적 스트레칭 대신에 유산소로 동적 스트레칭으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보통 동적 스트레칭은 하려고 하는 운동을 가벼운 무게로 여러 번 수행하는 방식으로 수행하기 마련인데. 그렇게 하기는 조금 귀찮기도 해서 유산소 운동으로 몸을 깨우는 느낌으로 수행했다. 15% 기울기와 4km/h 속력으로 2분 30초 정도 걸었는데 생각보다 심박수가 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기울기를 20%로 올리고 속력도 5km/h로 올려서 조금 더 힘들고 빠르게 걸으면서 심박수를 높였다. 6분가량 걷다가 나..

일상/운동 2023.06.20

웨이트 트레이닝 83일 차

어제 적당한 시간에 누웠는데 잠이 잘 안 와서 한참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었다. 중간중간 계속 깼다 잠들었다 해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상당히 힘들었다. 잠을 잘 못 자서 운동을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시간이 좀 지나니 컨디션이 올라오는 것 같아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하체 루틴 하는 날로 레그 프레스로 시작했다. 1 세트는 120kg으로 시작해서 2, 3 세트로 가면서 점점 증량했다. 2 세트는 127.5kg으로 12회를 수행할 수 있었는데, 3 세트는 135kg으로 9회밖에 수행할 수 없었다. 지난번에는 11회 정도 수행했었는데 도저히 더 할 수 없는 상태라 아쉬웠다. 4 세트도 135kg으로 9회를 수행하고 마무리 5 세트는 127.5kg으로 10회를 수행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대퇴근에는 힘이 안 들..

일상/운동 2023.06.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