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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그라인드 앤 브루 HD7762 커피메이커

커피를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편이라 다양한 방식으로 커피를 마셨었다. 얼마 전까지는 침출식 콜드 브루 방식으로 대량으로 콜드 브루를 만들어서 며칠에 걸쳐 먹었었다. 한참을 그렇게 먹었더니 좀 물리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전자동 커피 머신류를 찾아보았다. 그러다 윤스테이에서 커피메이커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커피메이커를 위주로 보았다. 단순히 브루잉만 해주는 머신류가 많았는데 분쇄 원두는 맛이 빠르게 변해서 그라인더도 같이 알아보았다. 그러다가 그라인더가 포함된 커피메이커를 찾았는데 가격도 10만 원 중반대로 부담스럽지 않아서 바로 질렀다. 구매해서 몇달 쓴 필립스 그라인드 앤 브루 HD7762이다. 가장 위에 원두를 넣고, 중간에 물을 넣고, 인분에 맞게 세팅하고 누르면, 원두가 갈리고 커..

일상/리뷰 2022.05.21

던킨 도너츠. 이 달의 도넛. 포켓몬.

항상 뭐 먹을지가 고민이다. 며칠 전에 저녁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도너츠를 먹자 싶어서 이것저것 살펴봤다. 찹쌀 도너츠류나 크리스피, 던킨을 고민하다가 배민에서 던킨 행사를 하길래 봤더니 포켓몬이 있어서 주문해보았다. 이 달의 도넛으로 포켓몬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가까운 매장을 보니 피카츄와 잠만보가 남아있어서 주문하고, 추가로 올스타 도넛세트를 시켜서 이틀에 걸쳐 나눠먹었다. 노란 크림?이 올라간 피카츄 도넛과 초콜릿으로 그림이 그려진 잠만보가 왔다. 피카츄 도넛은 노란색 크림이 바나나 맛이 났고, 슈팅스타 느낌이 날 것 같은 토핑이 있었다. 토핑은 톡톡 튀는 느낌은 아니고 단단한 친구로 다른 식감을 주기 위해 추가한 느낌이었다. 뭔가 피카츄의 전기가 탁탁 튀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

일상/먹거리 2022.05.21

링 피트 14일 차

주말이라 알람도 맞추지 않고 잠들었는데 8시 30분쯤 일어나서 30분 정도 뒤척이다가 잠이 오지 않아서 링 피트를 했다. 늑대소년 호라이가 제자로 삼아 주세요하고 그다음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에 로보가 흑화해서 이상한 소리를 하면서 나를 괴롭혔다. 오늘 처음 스테이지는 물레 돌리기 스테이지였다. 물레 돌리기는 스쿼트랑 언더 푸시로 도자기를 깎는 미션인데 좌측처럼 우측 진흙을 반죽하는 게 주된 목표다. 이전에도 항상 모양을 제대로 맞추기가 힘들어서 이전 최고점은 64점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운이 좋게 97점 최고점을 기록했다. 초반에는 엄청 많이 깎게 되면 좀 복구되기도 하는데 중간부터는 그런 것도 없어진다. 좌측보다 너무 많이 깎았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게도 상당 부분 비슷하게 깎여서 97점..

일상/운동 2022.05.14

버거킹 피넛버터 스태커 2, 갈릭 불고기 와퍼

지난주에 버거킹 매장이랑 딜리버리에서 버거 할인 행사가 있었다. 매장에서는 버거 2개에 7천원 구매 행사가 있었던 것 같고, 딜리버리는 5천원 할인해줘서 기간 한정이라고 하는 피넛버터 스태커 2와 갈릭 불고기 와퍼를 먹어보았다. 딜리버리 가격은 아래와 같다. 피넛버터 스태커 2: 10,000원 피넛버터 프라이: 3,300원 갈릭불고기와퍼: 7,700원 피넛버터 스태커 2는 야채 없이 패티 2장에 치즈, 소스, 피클이 있었던 것 같다. 먹은 지 며칠 안됐는데 기록을 해놓지 않아서 벌써 가물가물하다. 버거는 나름 먹을만 하긴 했는데 패티의 육향이 더 강해서 피넛버터 소스 향이 많이 나지 않았다. 피넛버터 소스 향이 아예 안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옅어서 조금 아쉬웠다. 피넛버터 프라이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

일상/먹거리 2022.05.12

링 피트 13일 차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복통이 일요일까지 이어지고, 게다가 두통, 요통, 피로감까지 더해져서 일요일은 하루 종일 잤다. 월요일에는 거의 아프지는 않았지만 피로감은 좀 있었다. 그래서 결론은 화요일 운동을 쉬었다~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5일 만에 운동을 했다.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 좀 하고, 링 피트를 시작했다. 지난번에 해당 월드의 마지막 보스인 레그리나만 남겨둔 상태로 종료를 했었다. 그래서 보스전과 함께 시작했다. 스킬을 다 보라색으로 만드는 스무디를 먹고 보스를 처치하고 다음 월드로 넘어갔다. 새로운 월드에는 항상 상점이 있는데 이번에도 공격력과 방어력이 더 높은 운동복을 팔아서 구매했다. 가끔씩 공격력이나 방어력 및 기타 다른 능력을 올려주는 세트 옵션이 있는데 이번에는 달리기 스피드 증가 옵션이었..

일상/운동 2022.05.12

파리바게트 실키롤케익, 유자 파운드 케익

위메프에서 파리바게트 케이크나 다른 빵 교환권을 저렴하게 판매해서 먹고 싶은 빵을 위해서 구매했다. 교환권 이상의 빵을 구매하면 추가금을 내고 다른 빵을 살 수 있어서 매번 먹는 실키롤케익과 좋아하는 유자 파운드 케익을 구매했다. 빵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좀 부드럽고? 퍽퍽한? 빵을 좋아한다. 스콘 같이 단단하고 퍽퍽한 빵은 취향을 아닌데 롤케익이나 파운드류는 아주 좋아한다. 이런 빵들은 우유랑 먹는 게 국룰이라 사서 들어가는 길에 우유도 샀다. 집에 있는 G7 인스턴트 커피를 우유에 타서 라떼를 만들어 같이 먹었다. 롤케잌은 부드럽고 달달한데다 건포도로 상큼함을 더해서 아주 물리지 않고 술술 들어갔다. 칼로리만 무섭지 않았으면 한 번에 한 통씩도 먹을텐데 항상 뭔가 아쉽달까... 파리바게트를 ..

일상/먹거리 2022.05.07

링 피트 12일 차

오늘도 일어나서 한 시간 정도 누워서 뒹굴거리다가 일어나서 링 피트를 했다. 이번 월드는 하체 위주인데 악당 세력인 레그리나가 착한 슬렌더를 질투해서 괴롭히는 것을 막는 스토리를 진행했다. 레그리나가 로보다에게 강철처럼 탄탄한 힙을 가진 사람이 누구냐라고 물었는데 슬렌더라고 대답해서 슬렌더를 괴롭히려는 레그리나를 막으려고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스토리를 진행해보니 슬렌더가 로봇이라 강철로 이루어져 있어서 로보다가 그렇게 대답한 것이었다. 그래서 스테이지 돌면서 슬렌더를 도와주었다. 열심히 하고 마지막으로 드래고를 상대하는 보스 전만 남았는데 19분을 운동한 데다가 너무 힘들어서 뒤로 돌아가서 쉬운 서브 퀘스트를 하나하고 마무리했다. 열심히 레벨 업해서 척추 기립근 단련에 좋은 플랭크 엉덩이 들기를 배웠다..

일상/운동 2022.05.07

링 피트 11일 차

오늘은 어린이날이라 쉰다. 그래서 어제 저녁에 요즘 즐겨하는 귀곡팔황을 달리느라 새벽 5시에 잠들었다. 느지막이 일어나서 이것저것 좀 보다가 운동을 시작했다. 새로운 월드의 마을을 처음으로 들려서 상점을 가보았다. 새로운 옷이 나와서 볼캐닉 애슬리트를 사서 바로 갈아입었다. 세트 효과로 공격력 +10이 붙어있어서 다른 새로운 옷보다는 이걸 골랐다. 열심히 나르는 와중에 석상이랑 풍경이 이뻐서 한 장 찍어보았다. 월드 미션 중 간이 미션으로 금색 잡몹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4마리였는데 한 번 때리고 나니 한 마리는 도망가버렸다. 그래도 3마리라 1500원을 벌었다. 마을에 가면 때에 따라서 여러 서브 미션들을 주는데 그 중에 하나가 물약을 납품하는 미션이 있다. 이번에는 무슨 스무디랑 요거트를 납품하는 거..

일상/운동 2022.05.05

링 피트 10일 차

운동한 날 밤에 잠을 못 자는 문제 때문에 운동 시간을 오전으로 바꾸게 되었다. 그런데 월요일 오전은 좀 바쁜 관계로 월, 수, 금에서 화, 목, 토로 요일도 바꾸었다. 확실히 저녁에 하는 것 보다 오전에 일어난 지 얼마 안 된 상태로 운동하는 게 좀 더 힘든 느낌이 든다. 이번 스테이지는 슬렌더를 구하기 위한 하체 운동 릴레이 스테이지이다. 중간 보스로 다른 캐릭터가 있는데 먼저 도깨비짐보우가 나왔다. 하체 단련 월드라서 보스도 하체 단련을 위한 보라색 친구다. 우측 사진과 같이 터무니없는 짓을 벌였지만 스쿼트 실드로 잘 막아내었다. 상체 단련용 빨간색 스킬도 같이 쓰기 위해서 다른 색 공격도 보라색으로 바꾸는 물약을 먹고 나쁜 친구를 잡았다. 20분 운동하니 조금 아쉬워서 하나 더 했더니 26분을 찍..

일상/운동 2022.05.04

링 피트 9일 차

요 근래 운동을 저녁에 하고 있다. 조금 이른 저녁에 운동을 하고 쉬다가 자려고 하는데, 일주일에 2번 정도는 제대로 잠을 못 잤다. 아침까지 못 자는 경우가 생겨서 운동 스케줄을 조정해볼까 싶어서 평소보다 1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서 오전에 링 피트를 했다. 금요일 저녁에는 뭔가 글쓰기 귀찮아서 안 썼고, 토요일, 일요일에는 집안 잔치가 있어서 못 쓰고 있다가 모든 일이 끝나고 이제야 쓴다. 퀴즈 스테이지 하나 하고 마지막 드래고를 잡는 스테이지를 남겨두었었다. 평소에는 좌측과 같이 드래고는 검은색인데 이번 스테이지 컨셉이 복근이라서 드래고도 노란색으로 변했다. 내가 사용하는 스킬들이 상체(빨간색)와 하체(보라색)이라서 노란색 몬스터에는 데미지가 적게 들어간다. 일반 몬스터는 적게 들어가도 그런대로 할만..

일상/운동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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