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링 피트 13일 차

뭐라도쓰자 2022. 5. 12. 22:59
반응형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복통이 일요일까지 이어지고,

게다가 두통, 요통, 피로감까지 더해져서 일요일은 하루 종일 잤다.

월요일에는 거의 아프지는 않았지만 피로감은 좀 있었다.

그래서 결론은 화요일 운동을 쉬었다~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5일 만에 운동을 했다.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 좀 하고, 링 피트를 시작했다.

 

지난번에 해당 월드의 마지막 보스인 레그리나만 남겨둔 상태로 종료를 했었다.

그래서 보스전과 함께 시작했다.

스킬을 다 보라색으로 만드는 스무디를 먹고 보스를 처치하고 다음 월드로 넘어갔다.

 

새로운 월드에는 항상 상점이 있는데 이번에도 공격력과 방어력이 더 높은 운동복을 팔아서 구매했다.

가끔씩 공격력이나 방어력 및 기타 다른 능력을 올려주는 세트 옵션이 있는데 이번에는 달리기 스피드 증가 옵션이었다.

 

이번에는 늑대소년이 나타나서 괴물 사슴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다녔다.

그러고 나서 뭔가 스테이지 분위기가 아래처럼 변했다.

 

뭔가 어두침침하게 분위기가 바뀌었다.

 

분위기 좋은 사진 한 장 찰칵 찍고~ 열심히 달렸다.

 

같은 스테이지에서 분위기가 바뀌더니 다크블루 디어가 나타났다.

어둠의 오라로 변한 사슴이 뿔로 공격했지만 잘 막아내고 물리쳤다.

 

그러고 났더니 늑대 소년이 제자로 받아달라고 했다.

3대 코어 운동도 뭔지 모르는 나는 얼떨결에 제자로 받아들였던 것 같다.

 

달리는 구간이 많아서 그런가 칼로리 소모가 다른 때보다 높게 나왔다.

거리도 2km가 넘었었다.

 

뭔가 길게 다른 걸 하면서 쉬는 구간이 없어서 심박수가 꾸준히 적정 구간을 오르락내리락한 듯 보인다.

 

나는 손발이 따뜻한 편이라 냉증은 없지만, 냉증 있으신 분들은 운동하셔서 혈액 순환을 촉진하세요~

반응형

'일상 >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링 피트 휴식 중  (0) 2022.05.21
링 피트 14일 차  (0) 2022.05.14
링 피트 12일 차  (0) 2022.05.07
링 피트 11일 차  (0) 2022.05.05
링 피트 10일 차  (0)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