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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피트 11일 차

오늘은 어린이날이라 쉰다. 그래서 어제 저녁에 요즘 즐겨하는 귀곡팔황을 달리느라 새벽 5시에 잠들었다. 느지막이 일어나서 이것저것 좀 보다가 운동을 시작했다. 새로운 월드의 마을을 처음으로 들려서 상점을 가보았다. 새로운 옷이 나와서 볼캐닉 애슬리트를 사서 바로 갈아입었다. 세트 효과로 공격력 +10이 붙어있어서 다른 새로운 옷보다는 이걸 골랐다. 열심히 나르는 와중에 석상이랑 풍경이 이뻐서 한 장 찍어보았다. 월드 미션 중 간이 미션으로 금색 잡몹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4마리였는데 한 번 때리고 나니 한 마리는 도망가버렸다. 그래도 3마리라 1500원을 벌었다. 마을에 가면 때에 따라서 여러 서브 미션들을 주는데 그 중에 하나가 물약을 납품하는 미션이 있다. 이번에는 무슨 스무디랑 요거트를 납품하는 거..

일상/운동 2022.05.05

링 피트 10일 차

운동한 날 밤에 잠을 못 자는 문제 때문에 운동 시간을 오전으로 바꾸게 되었다. 그런데 월요일 오전은 좀 바쁜 관계로 월, 수, 금에서 화, 목, 토로 요일도 바꾸었다. 확실히 저녁에 하는 것 보다 오전에 일어난 지 얼마 안 된 상태로 운동하는 게 좀 더 힘든 느낌이 든다. 이번 스테이지는 슬렌더를 구하기 위한 하체 운동 릴레이 스테이지이다. 중간 보스로 다른 캐릭터가 있는데 먼저 도깨비짐보우가 나왔다. 하체 단련 월드라서 보스도 하체 단련을 위한 보라색 친구다. 우측 사진과 같이 터무니없는 짓을 벌였지만 스쿼트 실드로 잘 막아내었다. 상체 단련용 빨간색 스킬도 같이 쓰기 위해서 다른 색 공격도 보라색으로 바꾸는 물약을 먹고 나쁜 친구를 잡았다. 20분 운동하니 조금 아쉬워서 하나 더 했더니 26분을 찍..

일상/운동 2022.05.04

링 피트 9일 차

요 근래 운동을 저녁에 하고 있다. 조금 이른 저녁에 운동을 하고 쉬다가 자려고 하는데, 일주일에 2번 정도는 제대로 잠을 못 잤다. 아침까지 못 자는 경우가 생겨서 운동 스케줄을 조정해볼까 싶어서 평소보다 1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서 오전에 링 피트를 했다. 금요일 저녁에는 뭔가 글쓰기 귀찮아서 안 썼고, 토요일, 일요일에는 집안 잔치가 있어서 못 쓰고 있다가 모든 일이 끝나고 이제야 쓴다. 퀴즈 스테이지 하나 하고 마지막 드래고를 잡는 스테이지를 남겨두었었다. 평소에는 좌측과 같이 드래고는 검은색인데 이번 스테이지 컨셉이 복근이라서 드래고도 노란색으로 변했다. 내가 사용하는 스킬들이 상체(빨간색)와 하체(보라색)이라서 노란색 몬스터에는 데미지가 적게 들어간다. 일반 몬스터는 적게 들어가도 그런대로 할만..

일상/운동 2022.05.01

에스그루(S.GROO) 마티아 프리즈왁스

아주 오랜만에 왁스를 구매했다. 머리카락이 굵고, 직모에 짧게 유지해서 머리를 꾸미는 난이도가 아주 높다. 그래서 왁스를 살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부분이 세팅력이다. 기존에 쓰던 왁스들도 매트한 스타일에 하드 타입으로 구매를 해서 사용했었다. 오랜만에 구입하는 터라 좀 찾아봤는데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에스그루 마티아 프리즈 왁스를 구입했다. 배송료 2500원 포함해서 23,750원에 구입했다. 마티아 프리즈 왁스 크림 타입 슈퍼 하드라고 적혀있다. 좌측에는 세팅 가능한 타입과 제형, 광택 및 머리카락 굵기가 표현되어있다. 나는 굵은 직모에 모히칸으로 세팅하려고 프리즈 왁스를 구입했다. 60g 짜리라 크기는 작은 편이다. 열어보니 아주 크리미한 형태로 들어있었다. 예전에 쓰던 왁스는 보관 자체도 아주 단..

일상/리뷰 2022.04.27

링 피트 8일 차

오늘은 좀 피곤하기도 하고 허리가 좀 아파서 쉴까 하다가 조금만 해보자 싶어서 링 피트를 실행했다. 허리 관련해서 찾아보니 "플랭크 엉덩이 들기" (플엉들)이 허리에 무리가 안 가면서 복근이나 기립근 단련에 좋다고 해서 오늘 시작할 때 스킬 교체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 사용하는 일반적인 스킬들은 2~3 별의 스킬들인데 상하체 위주로만 해금을 했더니 플엉들은 한참이나 남아있다. 1 별의 플엉들은 공격력이 50밖에 되지 않아서 도저히 쓸 수 없을 것 같고, 2 별 플엉들까지 열심히 해금해야겠다. 오늘은 먼저 서브 퀘스트를 했다. 처음 섭퀘는 [팔] 스킬만 세팅하여 쓰러뜨리자!였다. 기존에도 5개 정도의 팔 스킬을 사용했는데 2개는 범위가 3~5이고 나머지는 범위가 1이라서 좀 쉽게 깨려고 범위가 3인 팔 ..

일상/운동 2022.04.27

애플워치 시리즈 7 미드나이트

요즘 다시 운동을 시작하고, 쿠팡에서 할인도 하길래 애플워치 7 (알루미늄 케이스)를 질렀다. 미드나이트랑 스타라이트를 고민했었는데 무난한 미드나이트를 샀다. 포장은 아주 깔끔하게 되어서 개봉하는 맛이 있었다. 스포츠 밴드와 애플워치가 층으로 쌓여서 포장되어 있었다. 애플워치는 고급스러운 종이에 쌓여있었다. 스포츠 밴드를 끼웠는데 아주 깔끔하고 이쁘게 나왔다. 운동할 때 땀이 많이 나면 스포츠 밴드는 조금 불편하다고 해서 루프 밴드 스트랩을 질러서 착용했다. 또한 알루미늄 케이스에는 흠집에 약하다고 하여 신지모루 TPU 액정보호필름을 붙였다. 처음 붙이는 거라 조금 헤매긴 했는데 잘 붙은 것 같다. 가운데 기포는 며칠 지나면 사라진다고 하여 두었더니 이틀 새에 사라졌다. 루프 밴드 스트랩이 확실히 착용하..

일상/리뷰 2022.04.25

링 피트 7일 차

오늘도 운동을 했다. 퀴즈 마을을 돌고 있는데 세 번째 퀴즈는 "운동 후 하는 쿨 다운은 어떤 운동일까?"이었다. 별생각 없이 열을 낮추는 운동(?)이 있어서 선택했더니 틀리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정답이었다. 마무리 운동으로 스태틱 스트레칭을 할 때 간단한 스트레칭만 하길래 몸을 가라앉히는 운동인가 했는데 아니었다. 스테이지를 수행하다가 보면 가끔씩 길에 잡몹이 뜨는데 이번에 돈을 많이 주는 금색 잡몹이 출현했다. 보통 3마리 나오고 첫 턴이 지나면 한 마리 도망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은 아무도 도망가지 않아서 운 좋게 돈을 많이 벌었다. 저번에는 상체 운동을 위주로 했었는데 오늘은 전신을 활용한 스태미나 운동을 중심적으로 했다. 쉴 틈이 많지 않은 상태로 스테미나 운동을 많이 했더니 심박수가 170..

일상/운동 2022.04.25

링 피트 6일 차

원래는 어제가 운동하는 날이었으나 일이 생겨서 못하게 되었다. 생긴 약속이 딱히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고 적당히 저녁 늦게 보기로 했었는데 약속이 뒤늦게 취소되어서 시간이 애매해서 운동은 못하고 집에서 쉬었다. 그래서 오늘 운동을 했다. 오전에는 좀 쉬다가 늦게 운동을 할 지할지 오전에 바로 할지 고민하다가 일어나서 조금 정신 차리고 운동을 시작했다. 오늘은 15번째 월드에 진입했다. 15번째 월드는 컨셉이 퀴즈 마을로 진입하자마자 이장님이 퀴즈로 시작하고 퀴즈로 끝낸다고 알려주었다. 이 맵은 갈림길마다 퀴즈를 내주는 데 일단은 정답인 길만 찾아서 딱히 큰 문제는 없었다. 오답인 길로는 가보지 않아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 와서 조금 궁금하다. 첫 번째 질문은 적당히 지나가고 두 번째 질문은 근육과 지방..

일상/운동 2022.04.23

링 피트 5일 차

운동을 하는 건 어제였지만 늦은 시간에 쓰다 보니 날짜가 넘어가 버렸다. 슬슬 벌써부터 피로가 쌓이면서 의욕이 떨어지고 있다. 그래도 체력을 늘리기 위해서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은 25분 정도 (움직인 시간만!) 운동을 했다. 지난번에는 상체 위주로 운동을 해서 오늘은 하체와 스태미나 쪽 운동을 열심히 했다. 덕분에 허벅지 들기 콤보 800회, 만세 스쿼트 400회를 달성했다. 월드 14는 복부에 관련된 NPC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서 상대하는 몬스터들도 복부와 관련된 노란색 애들이었다. 하지만 나는 복부 운동을 잘 할 수 없기 때문에 상체와 하체 및 스태미나 운동으로 상대했다. 스테이지를 몇 개 완료하고 나니 18분쯤 흘려서 서브 퀘스트로 잡몹을 잡는 스테이지를 간단하게 끝내려고 했다. 그..

일상/운동 2022.04.21

어묵 우동

찬장에 청정원의 맛선생의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이걸 활용해서 뭘 해 먹을까 고민을 했다. (소비기한이 유통기한보다 길기는 길기만 그래도 얼른 먹고 싶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어묵을 넣을 우동을 해 먹기로 했다. 거기에 만두도 추가해서 먹고 싶어서 만두도 준비했다. 먼저, 육수를 내기 위해 무, 양파, 대파와 함께 맛선생을 넣고 1시간 정도 끓였다. 나는 푹 익은 큰 무를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무를 크게 썰어서 오래 끓였다. 한소끔 끓이고 식힌 다음에 먹기 전에 어묵을 넣고 다시 끓였다. 동네 마트에서 어묵을 1+1으로 팔아서 2 종류로 4봉을 사 왔다. 적당히 잘라서 넣었고, 간장을 넣어서 간을 맞췄다. 그래도 조금 싱거운 맛이었는데 어묵이랑 같이 먹으니 적당히 간이 맞았다. 1차로는 데친 우동 ..

일상/먹거리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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