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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피트 29일 차

어제 일찍 잠들었더니 평일에 일어나는 시간에 맞게 일어났다. 1시간 정도 누워서 쉬다가 일어나서 링 피트를 켰다. 땅끝의 나라로 향해서 가는 중에 틈새의 나라에 도착했고, 수수께끼의 유령이 나타났는데 아직 정체가 밝혀지진 않았다. 처음은 체육관 미션으로 코어 강화 세트를 하는 체육관이었다. 허리 디스크 때문에 복근 운동은 좀 자제하는 편인데 이럴 땐 어쩔 수 없이 조금의 요령과 함께 하고 있다. 잘 안 하는 운동이다 보니 좀 색다른 근육들이 자극받는 느낌이 들었다. 전사3 자세는 균형 잡기 어려워서 예전에는 양말로 서서 허리만 굽혔는데 요즘은 그래도 좀 균형이 잡혀서 달달달 떨면서 천천히 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은 배틀 짐이었다. 이번에는 몬스터들이 적게 나오기도 하고 매 턴마다 2번 만에 몬스터를 다..

일상/운동 2022.07.02

링 피트 28일 차

화/수/목 연달아 운동하고 싶었는데 수요일은 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몸이 너무 무거워서 누워서 쉬다가 출근했다. 오늘은 그런대로 괜찮아서 링 피트를 켰다. 새로운 마을 서브 퀘스트들이 있어서 먼저 수령했다. 첫 번째 서브 퀘스트는 체육관 미니게임으로 물레 돌리기였다. 서브 퀘스트들은 조건들이 붙는데 물레 돌리기는 30초 이내로 50점 이상 획득이 조건이었다. 우측 사진과 같이 적당히 조물조물해서 69점을 달성함으로써 미션을 성공했다. 다음 서브 퀘스트는 두더지 잡기로 동시 히트를 15회 달성하는 것이었다. 두더지는 안쪽과 바깥쪽으로 다양한 방향에서 나오는데 동시 히트를 신경 쓴다고 조금 힘들었다. 17회 정도로 클리어했던 것 같다. 다음은 메인 스테이지 가는 길에 몬스터들이 있었다. 골드 홉이랑 레어 홉이..

일상/운동 2022.06.30

링 피트 27일 차

오늘은 평소보다 심지어 알람보다 30분 정도 일찍 깨서 멍하게 누워있다가 스트레칭 좀 하고 일어났다. 마실 물을 준비하고 링 피트를 시작했다. 잠이 자려하지 않고 운동만 하려는 푸리스에게 잘 수 있도록 거짓말을 하고, 드래고를 만나러 가기 전에 서브 퀘스트를 하러 갔다. 마을에 가보니 새로운 서브 퀘스트가 있어서 수령했다. 이전에 했던 미니 게임 중에 박스 브레이크를 공기포만으로 나무 상자 80개를 부수는 퀘스트였다. 폭탄으로 없애다가 퀘스트를 못 깰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되도록이면 폭탄을 피해서 열심히 공기포를 쏘았다. 서브 퀘스트를 깨려면 밸런스 옷을 구해야 되는데 아직 2 부위를 못 구해서 일단 경험치 및 공격력/방어력이 오르는 새로운 옷을 구매했다. 드디어 드래고를 만나러 왔다. 예상 운동량이 1..

일상/운동 2022.06.28

성심당 케익부띠끄 롯데백화점 대전점

대전으로 출장 가서 성심당에 잠깐 들릴 시간이 있어서 가보았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있는 케익부띠끄를 가보았다. 짐이 있어 빵을 많이 들고 다닐 수가 없어서 최소한의 빵만을 구매하기로 하고 가보았다. 약간 관광객 세트 느낌으로 튀김소보로와 초코튀소, 판타롱 부추빵, 그리고 튀소구마를 구매했다. 튀김소보로와 초코튀소 안에는 팥이 들어있었다. 부추빵에는 부추랑 이것저것 들어있었고 튀소구마는 고구마 앙금이 들어있었다. 취향을 타기도 하던데 나는 무난하게 잘 먹는 빵들이다. 또 뭘 사볼까 고민하다가 제일 좋아하는 빵 계열인 가나슈퐁당과 제노와즈치즈케익을 샀다. 가나슈퐁당은 기울어진 상태로 오다 보니 크림이랑 딸기의 위치가 살짝 변형되었다. 가나슈퐁탕은 꾸덕꾸덕 빡빡하게 진한 맛이 아주 좋았다. 치즈케익을 먹은 ..

일상/먹거리 2022.06.27

새우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컬리에서 샐러드를 사면서 금액을 맞추기 위해서 같이 살 무언가를 살펴보다가 먹은 지 좀 지난 감바스가 생각나서 이것저것 찾아봤다. 감바스 밀키트도 잘 나와서 보다가 집에 웬만한 건 있으니 새우랑 마늘만 사기로 했다. 보통은 바게트를 같이 먹는데 빵을 따로 안사고 있는 파스타를 활용해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해 먹었다. 해동된 새우에 소금, 후추 간을 해서 놔두고, 마늘을 정리하고 적당한 크기로 썰었다. 집에 있는 파스타와 크러쉬드 페퍼를 준비했다. 달군 올리브 오일에 마늘과 크러쉬드 페퍼를 넣고 볶으면서 익히다가 새우를 넣었다. 마늘을 좀 더 익히고 싶었는데 크러쉬드 페퍼가 타려고 해서 적당히 익혔다. 다음에는 고추를 조금 늦게 넣어야겠다. 면을 익힐 때 소금을 넣지 않아서, 삶은 면을 넣을 때 치킨 ..

일상/먹거리 2022.06.26

링 피트 26일 차

지난 일~화까지 4일 연속하고 지쳐서 수요일은 쉬었다. 목/금은 출장으로 운동하지 못하고 오늘 다시 링 피트를 했다. 좀 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좀 더 누워서 쉬다가 일어나서 링 피트를 시작했다. 잠을 안 자려는 푸리스에게 스트레칭하라고 거짓말하고, 드래고를 향해 계속 달리고 있다. 딱히 다른 이야기는 없이 열심히 달리는 스테이지다. 적당히 달리면서 나오는 몬스터들과 혈투를 벌이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했다. 가는 길에 푸리스를 다시 만났다. 지난 스트레칭 거짓말을 듣고 졸렸다면서, 뭘 먹으면 잠이 깨니 바나나 스무디랑 파파야 스무디를 달라고 했다. 있는 재료로 스무디를 만들어서 건네주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었다. 자기 전에 음식을 먹으면 잠을 자는 동안에 소화 활동을 해서 푹 잘 수 없다고 한다. 최..

일상/운동 2022.06.25

링 피트 25일 차

다이어트 욕심이 생겨서 4일째 링 피트를 켰다. 일찍 잘 깨기도 했고 근육통도 많지 않아서 적당히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오늘은 시작하기 전에 링 피트에서 뭔가를 설명하였다. 운동을 하다 보면 가끔씩 쿨링 다운할래요?라고 물어보는데 운동 시간을 적당히 채우면 물어보곤 한다. 대략 10분 정도로 보이는데 2번째 물을 때 항상 끝내는 편이다. 운동하느라 잘 수 없었던 푸리스에게 링이 스트레칭을 하라고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는 계속 달리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했다. 끈기당에서는 달리고 날고 하고, 총알 갱도에서는 탈 것을 타고 휙휙 달려 나갔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체육관에서 배틀을 하는 배틀 짐 퀘스트가 나와서 으쌰 으쌰 운동하며 싸웠다. 3 / 1 / 5 / 3 / 1 이렇게 몬스터들이 많이 나와서 시간을 많..

일상/운동 2022.06.21

다이어트 진행 상황

원래 하던 운동을 코로나로 못하게 되고 한참을 쉬다가 오랜만에 다시 운동을 시작하자라고 생각하고 4월 12일부터 링 피트를 시작했다. 운동만 조금 하다가 제대로 다이어트를 시작해보자 생각하고 4월 말부터 식이조절도 시작하였다. 별생각 없이 대강 대강 다이어트를 하다가 현재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관리해보자 싶어서 체중계도 사고 이것저것 어플도 설치해보았다. 체중계는 샤오미 체지방 체중계 2세대를 구매했다. 칼로리 관리 앱으로는 MyFitnessPal을 사용하고 있다. Lose It!, YAZIO, 밀리그램, FatSecret의 칼로리 카운터를 깔아서 비교해봤는데 MyFitnessPal이 음식 종류도 많고 칼로리도 비교적 정확한 편이라 이걸 계속 사용하려고 한다. 무료와 유료 버전이 있고, 무료는 기능 제..

일상/운동 2022.06.20

링 피트 24일 차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3일째 운동을 하기로 했다. 잠을 좀 설치긴 했지만 운동을 못 할 정도는 아니라서 링 피트를 시작했다. 복근 / 다리 / 팔을 단련한 드래고를 물리치고 균형의 달인인 짐볼 퀸과 드래고를 만나러 왔다. 딱히 많은 진행 없이 초반에 짐볼 퀸이 나타나서 열심히 승부를 보았다. 짐볼 퀸은 짐볼 위에서 팔 / 복근 / 다리 스킬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치열하게 싸웠다. 옆에 2마리의 친구들이 있었는데 피가 많아서 싸우는데 아주 방해가 되었다. 서브 퀘스트들이 생겨서 첫 퀘스트를 받았는데 밸런스 마스터 장비를 착용하는 퀘스트였다. 보통은 장비를 마을에서 팔아서 혹시나 있나 찾아봤으나 상점에서는 팔지 않았다. 아마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보상으로 먹을 수 있을 듯싶어 해당 퀘..

일상/운동 2022.06.20

링 피트 23일 차

일요일이지만 적당히 일찍 일어났다. 1시간 반쯤 누워서 뒹굴뒹굴거리다가 일어나서 링 피트를 시작했다. 어제 새로 생긴 서브 퀘스트를 하고 마무리한 상태에서 시작했다. 남은 서브 퀘스트가 하나 있어서 마저 했다. 이 월드의 마지막 서브 퀘스트는 220보 이내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었다. 달리기는 몬스터가 거의? 안 나오고 열심히 뛰기만 하면 돼서 편한 편이다. 이번에는 또 나는 구간도 있어서 편하게 클리어했다. 다음은 보스전으로 향하는 일반 스테이지였다. 열심히 달리는 스테이지로 링콘 위 당기기로 이동하는 탈 것, 달리기, 계단 오르는 등의 달리는 구간이 많았다. 탈 것은 타는 동안 계속 자세를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많이 길어서 꽤나 힘들었다. 다음은 이 월드의 마지막 스테이지인 드래고를 잡는 보스..

일상/운동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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