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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 146일 차

어제 조금 늦게 잔 것 치고는 잘 일어났다. 너무 추워서 전기장판 위에 조금 더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간단한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몸이 굳어 있었어서 그런가 심박수가 좀 더 올라간 느낌이다. 오늘 근력 운동은 랫 풀 다운으로 시작했다. 1 세트는 40kg으로 12회, 2 세트는 45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3 세트는 50kg으로 8회를 수행하고, 4, 5 세트는 45kg으로 10회, 8회씩 수행했다. 오늘은 랫 풀 다운을 하는데 광배근에 자극이 잘 안 오고 온몸으로 당기는 느낌이라 많이 아쉬웠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1 세트는 40kg으로 12회, 2 - 4 세트는 45kg으로 12회, 11..

일상/운동 2023.12.21

스컬 앤 본즈 클로즈베타

이메일로 스컬 앤 본즈 클베 초대장이 왔길래 잠깐 플레이해 보았다. 주말 동안 6시간 플레이가 가능했다. Play nice! Play fair! Play safe! MMO 게임이라서 그런가 시작 전에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 있었다. 튜토리얼이라 제법 큰 배를 몰아볼 수 있었다. 나쁜 침략자 영국 배들을 공격하라! 제법 전투가 다이나믹하긴 한 것 같았는데 어쌔신 크리드에서 하던 해상 전투와 거의 똑같았다. 약점을 맞춰서 일부 부서지는 배. 바로 옆에 붙어서 포격을 가했다. 너무 많은 영국 놈들 때문에 내 배가 침몰해 버렸다. 주인공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다양한 사전에 만들어진 캐릭터들이 있어서 세부적인 조절도 가능했다. 튜토리얼 지역에 오자 바로 보이는 다른 유저를 볼 수 있었다. 튜토리얼 지역이라 맵이 상..

게임 후기 2023.12.19

웨이트 트레이닝 145일 차

어젯밤은 조금 늦게 잠들고 새벽에 또 한 번 깨고 해서 깊이 못 잤다. 아침에 또 너무 추워서 일어나기 상당히 힘들어서 제법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주말에 너무 안 움직여서 그런가 평소보다 좀 더 힘든 느낌이 들었다. 먼저 레그 익스텐션을 수행했다. 1 세트는 45kg으로 12회, 2 세트는 50k으로 12회를 수행했다. 3, 4 세트는 55kg으로 12회, 10회를 수행했다. 저번보다 횟수가 조금 늘은 것 같다. 5 세트는 50kg으로 10회를 수행했다. 다음은 레그 컬을 수행했다. 1 세트는 40kg으로 12회, 2 세트는 45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3 세트는 50kg으로 ..

일상/운동 2023.12.18

웨이트 트레이닝 144일 차

어제는 저녁이 되니까 승모근이 상당히 아파왔다. 밤에 푹 잘 자고 잘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유산소로 몸을 풀었다. 마이 마운틴을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다음은 랫 풀 다운으로 근력 운동을 시작했다. 1 세트는 40kg으로 2 세트는 45kg으로 12회씩 수행했다. 3 세트는 50kg으로 증량해서 9회를 수행했다. 50kg은 아직은 무리인지 횟수도 많이 할 수 없고 다음에도 하기 힘들 것 같아서 4 세트는 45kg으로 감량해서 9회를 수행했다. 5 세트도 감량해서 40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다음에는 5 세트도 45kg으로 수행하면 될 것 같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1 세트는 40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2 - 4 세트는 45kg으로 ..

일상/운동 2023.12.15

웨이트 트레이닝 143일 차

일이 바빠서 시간이 안 나서 운동을 쉬다가 잠깐 시간이 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적당히 잘 자고 잘 일어나서 후다닥 준비했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오랜만이라 그런가 심박수가 평소보다 좀 더 많이 오른 것 같다. 먼저 하체 운동인 레그 익스텐션으로 시작했다. 1 세트는 45kg으로 12회, 2 세트는 50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3, 4 세트는 55kg으로 12회, 9회를 수행하고, 마지막 5 세트는 50kg으로 10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오늘은 허벅지 아랫쪽하고 바깥쪽에 자극이 잘 왔다. 다음은 레그 컬로 넘어와서 운동을 수행했다. 1 세트는 40kg으로 12회, 2 세트는 45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3 세트는 50k..

일상/운동 2023.12.14

동복해녀식당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커피박물관에서 좀 먹고 오기는 했지만 그냥 가기 아쉬워서 공항 가는 길에 동복해녀식당을 방문했다. 난 이제 제주도 떠난다. 오른쪽에는 얌전한 개들이 있었다. 해녀상. 해가 저물고 있었다. 2010년 향토 음식경연대회에 참여하셨던 메뉴. 방명록들이 벽에 붙어 있었다. 메뉴판. 활 회국수를 주문했다. 테라스 너머로 바다가 보였다. 기본 밑반찬. 무난했던 듯. 서비스로 작은 전을 구워주셨다. 먹을만했는데 이미 조금 먹고 와서 조금 남겼다. 활 회국수. 면이 쫄깃쫄깃하고 회도 두툼해서 식감이 좋았다. 소스는 약간 달고 매콤했다.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도 맛이 있어서 열심히 먹었다. 같이 나온 미역된장국.

여행/국내여행 2023.12.13

제주커피박물관 바움 [제주도 서귀포 성산읍]

커피박물관 가기 전에 밥 먹으려고 코미세를 방문했는데 하필 닫혀있어서 밥을 먹을 수 없었다. 특별한 치라시 상당히 궁금하게 생겼던데 아쉬웠다. 네이버 지도 따라갔는데 네이버 지도 위치는 조금 잘못 나와있어서 헤매다가 카카오맵 보고 겨우 찾긴 했는데 닫혀있었다. 흑흑 점심을 못 먹고 그냥 커피박물관에서 이것저것 먹자 싶어서 바로 달려갔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길이 잘 깔려있었다. 커피박물관 옆에 빛의 벙커가 있었다. 이런 류의 미술관은 최초라고 하는 것 같던데 비슷한 다른 미술관들이 많이 생긴 듯하다. 커피박물관 옆 잔디밭. 커피박물관 바움. 메뉴판이다. 배가 고파서 파니니 세트를 먹으려고 했는데 음료 변경이 불가해서 그냥 단품에 드립 커피 그리고 후식으로 티라미수를 주문했다. 파니니 ..

여행/국내여행 2023.12.10

제주불빛정원 [제주도 애월읍]

저녁에 방문할 곳이 어디 있을까 찾아보다가 불빛정원을 선택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왼쪽에 키오스크에서 입장권을 구매했다. 귀여운 토끼가 웰컴 팻말을 들고 있었다. 입구에서 대기 중이신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백조 2마리가 만드는 하트가 있었다. 안내해 주시는 분이 극 E 스타일로 안내해 주시면서 사진도 찍어주셨다. 신데렐라가 두고 간 유리 구두에서 빛이 나는 듯. 또 바로 앞에 모닥불도 있었다. 단체로 오신 분들은 여기를 둥글게 돌면서 컨셉 사진도 찍으시는 것 같았다. 넓은 별빛 정원에 모인 하트들. 빛의 통로. 마침 사람이 살짝 없을 때라 그런가 편하게 사진 찍기가 좋았다. 제주도와 그 앞바다. 푸르른 유니콘들도 있었다. 태양 수금지(달)화목토천해! 공작새 한 마리 데리고 가세요~ ..

여행/국내여행 2023.12.09

아루요 [제주도 애월, 일본 가정식]

여기저기 추천 맛집을 정리해놓기는 했는데 가는 곳 근처에는 또 없어서 지도를 살펴보다가 괜찮아 보여서 방문했다. 19시 30분에 마감하는데 아슬아슬하게 도착해서 주문했다. 운영시간은 11:30 - 19:30 / 14:30 - 17:30 브레이크타임 (월~일)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메뉴는 조금 가쯔동이 먹고 싶기는 했는데 이왕 제주도까지 온 거 맛있다고 하는 마구로찌라시동을 주문했다. 행운의 고양이와 건담 및 다양한 피규어들이 있었다. 무절임과 김치. 마구로찌라시동이 나왔다. 함께 나온 장국. 밥 위에 간장이 있었고 한술 떠서 고추냉이와 참치회를 놓아서 먹었다. 참치회를 먹을 일이 잘 없어서 잘 모르겠는 애매한 식감이 있었다. 무난하게 먹을만 했던 것 같다.

여행/국내여행 2023.12.06

아르떼뮤지엄 제주 [제주도 애월읍]

오랜만에 제주도를 와서 저녁에 뭘 할까 고민했다.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안가본 아르떼뮤지엄이 눈에 띄어서 방문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해서 입장하니 전시관 입구와 화장실/물품보관함을 알려주는 게 바닥에 있었다. 입장권은 성인 17,000원이었고, 20,000원에 음료를 포함하는 패키지도 있었다. 10가지 정도의 테마로 구성되어 공간이 나뉘어있었다. 먼저, 플라워에 입장했다. 벽에 화려한 꽃들의 향연이 펼쳐져 있었다. 중간중간 작은 공간에는 또다른 방식으로 꽃이 나타나 있었다. 내부는 거울로 구성되어 꽃도 반사되고 내부가 넓게 보이게 되어있었다. 유리 벽에 푸른 나비들을 비춰서 날아다니는 느낌을 표현한 것 같은데 아주 예뻤다. 화려한 숲 속의 피아노. 다른 방식으로 ..

여행/국내여행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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