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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 165일 차

갑자기 장염이 걸려서 3일 내내 금식하고, 좀 괜찮아져서 조금씩 죽부터 시작해서 먹으면서 회복했다. 단백질 섭취가 가능해지고 나서 이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천천히 체온을 끌어올리면서 몸 상태를 살폈다. 평소보다 확실히 좀 더 힘든 느낌이 들었다. 오랜만에 운동을 하체로 시작했다. 저번에는 55kg으로 시작했었는데 조금 부담이 되어서 30kg으로 두어 번 들어보고, 50kg으로 시작했다. 허벅지 바깥쪽에 약간 자극이 오고 대부분 대퇴근 앞쪽에 자극이 집중되는 것 같았다. 천천히 하려고하는데 생각보다 복압이 안 잡히고 호흡도 안 잡혀서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다음은 레그 컬을 수행했다. 레그 익스텐션이 생각보다 할만해서 레그 컬은..

일상/운동 2024.04.03

AM 에이엠 칠곡점 [대구 북구 동천동, 칠곡3지구]

저번에 식당 알아볼 때, 같이 찾아봤던 AM에 방문했다. 일전에 한 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다. 3층에 위치해서 엘리베이터나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 매력적인 AM 아침. 브런치 펍으로 브런치 류도 팔고, 양식류와 술도 판다. 테이블에 패트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3인 피자 세트 메뉴에서 이것저것 추가금을 내고 주문을 했다. 먼저 물이 나왔다. 식당 안쪽에 여러 테이블이 있고 창문 옆에는 1단 올라가서 테이블이 있었다. 대부분 창문 옆에 앉으시는 듯 해서 사진을 찍기 어려웠다. 먼저 음료와 에피타이저 느낌의 모닝빵이 나왔다. 음료는 자몽에이드, 사이다, 제로콜라로 주문했다. 빵은 적당히 구워진 게 나와서 발사믹 소스와 올리브 오일에 찍어서 먹으니 맛있었다. 치킨너겟에 여러 샐러드..

일상/먹거리 2024.03.27

웨이트 트레이닝 164일 차

오늘은 왠지 모르게 알람 울리기 1시간 전에 깨버렸다. 한 20분 정도 누워있다가 잠이 잘 안 오기도 하고, 자게 되면 일어나기 힘들 것 같아서 준비해서 운동하러 갔다. 헬스장을 올라가는데 어제 운동의 여파인지 장딴지 쪽에 약간 뭉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랫 풀 다운에 자리가 차 있어서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먼저 수행했다. 첫 운동이라서 그런가 3 세트에서 50kg으로 수행하는데 생각보다 잘 당겨졌다. 적당히 이완하면서 열심히 수행했다. 다음은 랫 풀 다운을 수행했다. 앞에서 볼륨이 많이 늘어서 그런가 2 세트부터 힘든지 끝까지 안 당겨졌다. 이후 세트에서 최대한 당겨지는 수준까지 당겼는데 아쉬운 느낌이 들..

일상/운동 2024.03.22

웨이트 트레이닝 163일 차

알람 울리자마자 일어나기는 했는데 일어나기 힘들어서 30분가량 엎드려 있다가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오늘은 하체, 어깨 운동으로 레그 익스텐션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55kg으로 시작해서 2, 3 세트는 60kg으로 시작했다. 오늘은 허벅지 바깥쪽에 자극이 계속 왔다. 다음은 라잉 레그 컬을 수행했다. 40kg으로 시작했는데 햄스트링쪽에는 근육통이 약간 있어서 좀 더 힘들었다. 조금 빠르게 수행해서 그런가 약간 유산소의 느낌이 조금 있었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 무난하게 잘 수행했던 느낌이었다. 저번에는 4 세트에서 40kg으로 4번 밖에 못해서 오늘은 35kg으로 감량해서 11회를..

일상/운동 2024.03.21

단성무이 칠곡점 [대구 북구 동천동, 칠곡3지구]

일이 있어서 칠곡 들어가는 길에 저녁을 먹자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았다. 오랜만에 가는 거라 괜찮은 곳을 가고 싶어서 찾다 보니 단성무이라는 곳의 샤브샤브가 먹을만해 보여서 방문했다. 근처에 차가 많아서 주차할 곳이 없어서 조금 멀리 주차하고 걸어갔다. 문부터 선물 포장이 되어서 특이했다. 입구에 메뉴판이 있었다. 딱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가 대기 인원이 있었는데 2인용 테이블은 1개가 자리가 있어서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샤브샤브만 보고 찾아갔었는데 가게 분위기나 메뉴판이 중식이었다. 구글링 해보니 홍콩식이라는 것 같다. 첫 방문이라 메뉴 추천받았는데 도넛샤브를 먼저 주문했다. 다른 추천 메뉴로는 유린기, 크림새우, 어향 쉬림프 가지튀김, 흑후추 우삼겹이 있었는데 우리는 유린기를 주문했다. 천장에..

일상/먹거리 2024.03.20

웨이트 트레이닝 162일 차

어제 오랜만에 운동하고 제법 피곤한 상태로 밤에 그런대로 잘 잤다. 아침에 알람이 울리기 전에 깨서 누워있다가 알람이 울리는 것을 듣고 좀 더 누워있다가 준비해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오늘은 등, 가슴 운동을 하는데 먼저 랫 풀 다운으로 시작했다. 무난하게 2 세트까지 수행하고 3 세트를 50kg으로 8회를 잘 수행했다. 4 세트부터는 힘이 조금 빠져서 완전한 수축을 하지는 못했지만 최대한 당기려고 노력했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당길 때는 빠르게 확 당기고 천천히 이완하면서 잘 수행했다. 적당히 등 아래쪽에 느낌이 올 때까지 이완하고 당기면서 수행했다. 다음은 보통 벤치 프레스를 해야 하는 데..

일상/운동 2024.03.19

웨이트 트레이닝 161일 차

바쁜 일이 있어서 한동안 운동을 쉬고 오랜만에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마이 마운틴으로 몸을 풀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무난하게 수행하면서 몸을 풀었다. 오늘은 하체, 어깨를 수행하는데 먼저 레그 컬로 시작했다. 오랜만에 하는 것치고는 나름 할만했다. 적당히 전체적으로 적당히 자극이 왔다. 다음은 레그 익스텐션을 수행했다. 1 세트를 50kg으로 수행했었어야 했는데 잘못 넣고 55kg으로 수행했다. 50kg 치고 꽤 무겁게 느껴졌는데 2 세트 하려고 보니 55kg이었다. 초반 세트에서는 허벅지 바깥쪽에 자극이 오다가 후반에는 대퇴근 앞쪽에 자극이 몰리는 느낌이 났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 3 세트까지는 그런대로 할만했는데 4 세트는 힘이 확 빠..

일상/운동 2024.03.18

바스코 [대구 중구 공평동]

시내에서 볼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점심 먹을 때가 되어서 방문했다. 매일 12시부터 문을 여는데 운이 좋게 11시 50분에 갔는데 평일 낮이었는데도 줄이 서 있었다. 그래도 줄이 많이 길지는 않아서 기다리기로 했다. 퀘사디아, 스타터, 필라프, 파스타, 타코, 부리또, 치미창가, 사이드, 소스의 메뉴들이 있었다. 2인 세트도 있었다. 테이블에 패드가 있어서 이를 통해 주문하게 되어 자리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방문하는 거라 이것저것 살펴보면서 이것저것 주문을 했다. 여기저기 여러 테이블과 주방도 있었다. 주방 앞에서 물을 셀프로 가져오는 방식이었다. 먼저 아보카도 크림 파스타가 나왔다. 동시에 여러 팀들이 들어갔는데 우리는 메뉴 주문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려서 그런가 메뉴도 제법 늦게 나왔다..

일상/먹거리 2024.03.13

하이타이 [대구 중구 공평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태국 음식점을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평일 낮에 시간을 내서 하이타이를 방문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주차하려고 했는데 만차라서 근처에 다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다. 요즘은 통 동성로 쪽으로 나오지 않아서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다. 가게도 조금 좁고 (테이블이 5개 정도) 인기가 있어서 기다려야 되는 경우가 많아서 잘 방문 안 하게 되었다. 아무튼 평일 낮에도 자리가 대부분 차 있었고 운 좋게 자리가 나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보통 태국 음식점을 방문하면 쌀국수, 볶음국수, 볶음밥에 기타 등등을 주문하곤 했다. 하이타이는 메뉴판을 보니 기본 쌀국수는 없고 등뼈쌀국수만 있었다. 그때는 못봤는데 이제 보니 보인다. 그래서 이것저것 키오스크로 주문을 했다. 입구 쪽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었다. ..

일상/먹거리 2024.03.06

웨이트 트레이닝 160일 차

새벽 3시쯤에 시끄러웠는지 잠깐 깨서 뒤척이다가 다시 잠들었다. 그래도 나름 아침에 알람 듣고 잘 일어나서 조금 누워서 정신을 차리고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오늘은 상체 하는 날인데 유독 사람이 많아서 남는 머신을 먼저 수행했다.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30kg부터 시작해서 40kg까지 수행했다. 가장 먼저 수행해서 힘이 충만해서 그런가 평소보다 조금 더 무겁게 수행할 수 있었다. 다음은 벤치 프레스에 자리가 나서 하러 갔다. 보통 35kg부터 시작해서 45kg까지 점점 증량해 가면서 운동을 수행하는데 오늘은 정신이 빠졌는지 35kg으로 놓았다고 생각하고 수행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무거웠다. 살펴보니 45kg이 올..

일상/운동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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