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트레이닝 144일 차

어제는 저녁이 되니까 승모근이 상당히 아파왔다.

밤에 푹 잘 자고 잘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유산소로 몸을 풀었다.

마이 마운틴을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다음은 랫 풀 다운으로 근력 운동을 시작했다.

1 세트는 40kg으로 2 세트는 45kg으로 12회씩 수행했다.

3 세트는 50kg으로 증량해서 9회를 수행했다.

50kg은 아직은 무리인지 횟수도 많이 할 수 없고 다음에도 하기 힘들 것 같아서

4 세트는 45kg으로 감량해서 9회를 수행했다.

5 세트도 감량해서 40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다음에는 5 세트도 45kg으로 수행하면 될 것 같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1 세트는 40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2 - 4 세트는 45kg으로 12회, 10회, 10회를 수행했다.

마지막 5 세트는 40kg으로 11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적당히 하긴 한 것 같은데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다음은 가슴 운동으로 벤치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5kg으로, 2 세트는 40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3 - 5 세트는 45kg으로 12회, 11회, 6회씩 수행했다.

뭔가 아쉬워서 40kg으로 8회로 한 세트를 더 수행했다.

왼쪽이 약한 건지 오른쪽이 약해서 왼쪽 힘을 많이 써서 그런 건지 왼쪽이 상당히 잘 안 올라가고 힘이 들었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0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2, 3 세트는 35kg으로 10회, 8회를 수행했다.

앞에서 힘을 많이 써서 그런지 상당히 힘이 들었다.

4, 5 세트는 30kg으로 감량해서 10회, 9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인클라인도 확실히 왼쪽이 더 힘들었다.

 

오늘은 54분 동안 21세트, 8.8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오늘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하필 운동이 겹치는 사람이 있어서 중간에 기다리는 시간이 제법 길었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10분간 수행했다.

무난하게 하다 보니 시간이 잘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