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트레이닝 141일 차

잘 자고 있다가 새벽 5시쯤 지진 경보 때문에 살짝 깼다가 다시 잠들었다.

다시 아침에 잘 일어나서 좀 더 누워있다가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도 마이 마운틴으로 적당히 심박수를 먼저 올렸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적당히 천천히 심박수가 오른 것 같다.

 

오늘은 레그 익스텐션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1 세트는 45kg으로 12회, 2 세트는 50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3 - 5 세트는 55kg으로 12회, 11회, 9회를 수행했다.

점점 자극이 위쪽 허벅지로 올라오는 것 같다.

조금 더 하면 증량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은 레그 컬을 수행했다.

1 세트는 40kg으로 12회, 2 세트는 45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3 세트는 증량해서 50kg으로 수행하는데 8회밖에 수행할 수 없었다.

4, 5 세트는 45kg으로 10회, 8회 수행했다.

햄스트링 쪽까지 자극이 오는 것 같지는 않아서 조금 아쉽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5kg으로 12회를 수행하고,

2, 3 세트는 40kg으로 12회, 8회를 수행했다.

4, 5 세트는 35kg으로 9회, 7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오늘은 의자 기울기가 적당해서 무난히 수행했다.

 

다음은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0kg으로 12회, 2 - 4 세트는 35kg으로 12회, 9회, 8회를 수행했다.

마지막 5 세트는 30kg으로 10회를 수행했다.

2주 쉬고 운동을 다시 시작해서 그런가 승모근이 뭉치는 느낌이 들어서

오늘은 조금씩 쉬어가면서 승모근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 쓰면서 운동을 했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스탠딩 레터럴 레이즈를 수행했다.

5개 세트 25kg으로 20회, 20회, 18회, 17회, 16회 수행했다.

조금씩 횟수가 늘고 있다.

 

오늘은 53분 동안 25 세트, 10.8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적당히 힘들게 무리하지 않고 운동을 하고 있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10분간 수행했다.

적당히보다 조금 더 힘들었다.

중간중간 손잡이 잡아가면서 열심히 걷으며 마무리했다.

 

오늘은 전깃줄에 걸린 달을 보면서 걸었다.

열심히 걸으면서 달에게도 전깃줄로 줄넘기를 시키며 같이 운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