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잠들기가 상당히 힘들어서 2시간가량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었다. 잠들고 나서도 중간중간 계속 깨서 오늘 운동할 수 있을까 상당히 걱정됐다. 그래도 아침에 적당히 잘 일어나고 막 너무 힘든 정도는 아니라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상체 루틴을 수행하는 날로 바벨 플랫 벤치 프레스로 운동을 시작했다. 1 세트는 20kg, 빈봉으로 시작했는데 가벼워서 크게 자극이 없고 완전히 내렸을 때 약간의 자극이 있었다. 2 - 4 세트는 25kg으로 증량해서 운동을 수행했다. 25kg은 약간 무거운 느낌인데 아직은 균형 잡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가슴보다는 팔 쪽에 더 자극이 많이 왔다. 마지막은 20kg으로 무난하게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20 ~ 25kg으로 계속 수행하면서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음은 인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