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찍 잠들었더니 평일에 일어나는 시간에 맞게 일어났다. 1시간 정도 누워서 쉬다가 일어나서 링 피트를 켰다. 땅끝의 나라로 향해서 가는 중에 틈새의 나라에 도착했고, 수수께끼의 유령이 나타났는데 아직 정체가 밝혀지진 않았다. 처음은 체육관 미션으로 코어 강화 세트를 하는 체육관이었다. 허리 디스크 때문에 복근 운동은 좀 자제하는 편인데 이럴 땐 어쩔 수 없이 조금의 요령과 함께 하고 있다. 잘 안 하는 운동이다 보니 좀 색다른 근육들이 자극받는 느낌이 들었다. 전사3 자세는 균형 잡기 어려워서 예전에는 양말로 서서 허리만 굽혔는데 요즘은 그래도 좀 균형이 잡혀서 달달달 떨면서 천천히 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은 배틀 짐이었다. 이번에는 몬스터들이 적게 나오기도 하고 매 턴마다 2번 만에 몬스터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