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로 가는 길에 론다를 갔다가 프리질리아나를 방문했다. 이탈리아 산토리니와 비슷하게 하얀색의 건물들이 가득한 동네였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도착해서 제대로 움직이기 전에 먼저 에너지를 충전하러 카페를 갔다. 무난하게 당근 케이크를 주문했다. 케이크는 많이 달지 않아서 크림이랑 같이 먹으니 달달하니 먹기 좋았다. 연유가 들어가는 스페인 커피인 카페 봄본을 주문해 보았다. 연유를 넣어서 줄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고 연유를 따로 주었다. 연유를 넣고 먹으니 달달하니 먹기 좋았다. (설탕을 안 넣었던 것 같다. 벌써부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주차장이 상당히 마을 상단에 있었다. 위에 카페나 식당들이 있어서 날이 좋으면 좋은 배경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보인다. 좁은 길에 하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