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508

스페인 - 그라나다 - 알람브라 궁전 - 카를 5세 궁전 & 알카사바

헤네랄리페를 둘러보고 시간이 없어서 못 둘러봤던 카를 5세 궁전과 알카사바를 보러 다시 돌아갔다. 카를 5세 궁전이다. 궁전이라고 하기에는 구조가 신기했다. 원형으로 가운데가 비어있는 형태였다. 가운데 지붕이 뻥 뚫려있었다. 입구 쪽에는 기념품 판매점이 있었고, 1층과 2층에 박물관, 미술관, 전시회장이 있었다. 다 둘러보려고 하니 생각보다 시간이 제법 걸렸다. 적당히 보고 알카사르로 넘어갔다. 알카사바를 입장하니 좁은 통로와 계단이 있었다. 계단을 올라가 보니 마추카 중정과 카를 5세 궁전이 보였다. 카를 5세 궁전과 알카사르는 확실히 넓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그런대로 볼만한 거리가 있어서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중간중간에 동선이 꼬여서 좀 돌아가고 했더니 시간이 더 걸렸던 것 같다...

여행/해외여행 2023.01.28

웨이트 트레이닝 53일 차

어제도 적당히 늦게 자고 아침에 잘 깨긴 했다. 근데 오늘도 많이 추워서 이불 탈출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겨우 빠져나와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먼저 시작했다. 첫 세트를 하는데 생각보다 어깨에 더 자극이 와서 높이를 조절해서 나머지 세트를 수행했다. 가슴 근육을 더 사용해서 그런가 25kg 조금 가볍게 느껴졌다. 윗가슴의 자극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를 바라본다. 랫 풀 다운은 35kg으로 12회씩 5 세트를 수행했다. 35kg이 많이 무겁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고립된 자극을 느낄 수 있어서 계속 유지하고 있다. 40kg으로 증량해도 운동을 수행할 수는 있지만 고립보다는 다른 근육들을 같이 쓰는 느낌이 나서 35kg이 가볍게 느껴질 때쯤 증량할까 생각 중이다. 다음은..

일상/운동 2023.01.27

웨이트 트레이닝 52일 차

어제는 1시쯤 누워서 좀 뒤척이다가 잠들었는데 오늘 아침에 알람 울리기 전에 깼다. 일찍 깨긴 했는데 너무 추워서 이불 밖으로 나오기 힘들었다. 이불속에서 제법 쉬다가 겨우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하체 루틴하는 날로 스트레칭을 하고 레그 프레스를 수행했다. 50kg 정도로 몇 번 들어보고, 112.5kg으로 시작했다. 지난번에는 90kg으로 한 세트를 해보고 나머지를 112.5kg을 수행했었는데 생각보다 할만해서 오늘은 증량했다. 112.5kg으로 12회씩 5개 세트를 수행했다. 제법 힘든 느낌이 들고는 있어서 적당히 자극이 있는 것 같아서 한동안은 이렇게 운동해도 될 것 같다. 다음은 레그 익스텐션을 수행했다. 발목 패드를 조금 더 당겨서 수행을 하니 무게가 더 무겁게 느껴졌다. 그래서 6..

일상/운동 2023.01.26

스페인 - 그라나다 - 알람브라 궁전 - 헤네랄리페

나스라 궁전을 둘러보고 헤네랄리페로 향했다. 헤네랄리페 쪽으로 들어가면서 야외극장을 가장 먼저 만났다. 노란색 바닥의 무대가 있어서 약간 경사진 곳에 의자들이 있었다. 천국의 정원이라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한다. 한국인 관광 팀과 커플들이 사진을 정말 많이 찍고 있어서 기다리느라 상당히 사진 찍기가 힘들었다. 저층 정원을 지나서 하마의 중정으로 입장했다. 작은 담장이 둘러진 작은 공간이 있었다. 아세키아의 정원을 지나 왕비의 중정으로 이동했다. 물의 계단이라고 중간중간에 작은 분수가 있었고 난간 쪽에는 물 길이 있어서 물이 흐르는 특이한 계단이 있었다. 문이 닫혀 있어서 못 들어가 봤는데 가끔씩은 문이 열리는지 모르겠지만 헤네랄리페를 볼 수 있는 전망대라고 한다. 2 ~ 3단 정도로 구성된 정원들이..

여행/해외여행 2023.01.25

웨이트 트레이닝 51일 차

어제 조금 늦게 자긴 했는데 2시쯤 깨서 한참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었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조금 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정신을 차리기 힘들어서 한참 누워있다가 겨우 준비해서 운동하러 갔다. 첫 운동을 랫 풀 다운을 수행했다. 35kg으로 12회씩 4개 세트하고 마지막 세트는 10회를 수행했다. 40kg으로도 할 수는 있지만 고립되지 않고 온몸의 힘을 쓰게 되어서 일단은 35kg으로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자극이 오기도 하고 적당한 무게감도 느껴진다. 나중에 조금 가볍게 느껴지게 되면 무게를 증량해야겠다. 다음은 대흉근 안쪽을 위한 플라이 머신을 수행했다. 35kg으로 3개 세트를 하고 나머지 2개 세트는 30kg으로 수행했다. 이제 자세가 좀 잡혀서 그런가 어깨나 다른 쪽에 통증이 없어서 재밌게 하고 있다..

일상/운동 2023.01.24

웨이트 트레이닝 50일 차

어제 많이 늦게 잔 건 아닌데 중간에 깨서 많이 뒤척였더니 아침에 늦게 겨우 일어났다. 누워서 쉬면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 하체 하는 날로 레그 프레스로 시작했다. 52.5kg으로 몇 번 들어보고 90kg으로 1세트를 수행했다. 2 세트부터 112.5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지난번에는 112.5kg으로 3개 세트를 수행했었는데 오늘은 그런대로 할만해서 5 세트도 112.5kg으로 12회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레그 컬을 수행했다. 보통은 익스텐션을 먼저 하곤 했는데 살짝 순서를 바꿔봤다. 45kg으로 3 세트를 12/12/10회를 수행했다. 3 세트를 수행할 때 너무 무겁게 느껴져서 나머지 세트는 40kg으로 감량해서 12회씩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레그 익스텐션은 60..

일상/운동 2023.01.23

스페인 - 그라나다 - 알람브라 궁전 - 나스라 궁전

나스르 궁전 입장을 9시로 예약해서 이른 시간에 알람브라 궁전 입구로 향했다. 8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해서 조금 기다리다가 입장을 하였다. 알람브라 궁전으로 들어가니 진입로에 높은 나무들이 양쪽에 쭉 심겨있었다. 시야를 탁 가려서 앞에 어떤 길이 있는지 보이지 않아서 궁금증을 유발하는 느낌이 들었다. 나스르 궁전 입장 시간 때문에 헤네랄리페를 먼저 가지 못하고 나스르 궁전 쪽으로 이동했다. 막상 사진을 찍을 때는 뭔지 몰랐는데 찾아보니 레알 수로로 물이 흐르는 길이었다. 오픈 시간에 입장을 해서 사람이 전혀 없어서 사진도 찍으면서 천천히 걷기 좋았다. 제법 넓은 잔디밭과 높은 나무들 그리고 수도원이 보였다. 벽처럼 조경된 나무가 있었다. 지나다 보니 흔적만 남아있는 궁전 유적이 있었다. 호텔 아메리카..

여행/해외여행 2023.01.22

스페인 - 그라나다 - Restaurante Mirador Carmen San Miguel, 알람브라 궁전 야경 (니콜라스 전망대)

그라나다로 이동해서 숙소를 가기 전에 다음 날 아침에 먹을거리를 사려고 마트를 들렸다.이것저것 보는 데 하몽이 많이 있어서 신기했다. 다양한 곳에서 줄줄이 매달려서 팔리는 하몽들이 엄청 많았다.이것저것 사고 숙소에서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식당으로 이동하는 와중에 길이 이뻐서 찍어보았다.빗물 때문인지 초점이 나간 건지 위쪽은 약간 그림 느낌이 나게 찍혀서 묘하게 분위기 있는 사진이 찍혔다.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궁전 근처의 식당들이 일찍 문 닫아서 그나마 숙소에서 가까운 식당을 찾아가 보았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밤이었다.8시쯤이었나 스페인에서 저녁 먹기는 조금 이른 시간인지 첫 손님으로 입장했다. 식당이 제법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좋..

여행/해외여행 2023.01.21

웨이트 트레이닝 49일 차

어제 오랜만에 운동을 하기도 하고, 저녁에 또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오늘 아침은 무척이나 힘들게 일어났다. 오늘은 상체 루틴으로 체스트 프레스를 먼저 수행했다. 이전에는 랫 풀 다운을 먼저 했었는데 오늘은 먼저 하시는 분들이 계셨다. 지난번에는 40kg으로 2 세트를 수행했었는데 약간 무리하는 느낌이 들어서 오늘은 35kg으로 5개 세트를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35kg으로 운동을 수행했다. 어제 유튜브에서 퍼즈 프레스 영상을 보고 한 번 해보자 싶어서 퍼즈 프레스 방법으로 운동을 수행했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오늘은 맥 그립 중에 긴 그립을 골라서 운동을 수행했다. 아나토미 자세를 유지하면서 운동을 하는데 허리 통증도 없어서 운동이 잘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35kg으로 4개 세트..

일상/운동 2023.01.20

웨이트 트레이닝 48일 차

2주 전에 코로나에 걸려서 일주일 격리를 했다. 격리가 끝나고 잔기침이 심해서 며칠 쉬고 집안일이 있어서 또 며칠 쉬고, 2주 만에 운동을 하러 갔다. 오랜만이라 그런가 아침에 일어나기 상당히 힘들었다. 오늘은 하체 루틴으로 레그 프레스로 시작했다. 기존에 했던 힙 어덕션과 어브덕션은 레그 프레스로 대체될 것 같아서 패스했다. 레그 프레스는 90kg으로 시작해서 105kg 수행하고 할 만해서 더 증량해서 112.5kg으로 수행했다. 한동안은 112.5kg을 타겟으로 운동을 계속해봐야겠다. 다음은 레그 익스텐션을 수행했다. 지난번에 60kg으로 무난하게 수행했던 것 같아서 65kg으로 증량해서 한 번 들어봤는데 도저히 12회를 채울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얌전하게 다시 60kg으로 감량해서 12회를..

일상/운동 2023.01.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