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운동을 하러 갈까 고민을 했었는데 가지 않고 하루 종일 누워있었다. 오늘은 아침에 잘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먼저 하체 운동으로 레그 익스텐션을 시작했다. 하체 운동은 2주 만이라 상당히 힘든 느낌이 들었다. 허벅지 바깥쪽 위주로 자극이 오는 편이었다. 오랜만에 하는 것 치고는 전체적인 볼륨이 비슷한 것 같았다. 다음은 레그 컬을 수행했다. 햄스트링에 약한 자극이 느껴졌다. 막 생각보다 힘든 느낌이 들지는 않았는데 약간 어지러운 느낌이 들어서 세트 간 쉬는 시간을 조금 길게 가져갔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 중반까지는 무난하게 잘 수행했고, 4 세트 후반에는 힘이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