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빠서 2주 쉬고, 무리하면서 일을 했더니 감기 몸살이 걸려서 1주를 또 쉬었다. 지난 주말에는 그래도 체력이 조금 올라온 느낌이 들긴 했는데 쉬는 김에 푹 쉬자 싶어서 마저 쉬고 오늘 운동하러 갔다. 운동할 때는 슈퍼세트로 설정되어서 잘 운동했는데 정작 저장은 슈퍼세트로 되지 않았다. 다시 플릭을 켜서 보니 슈퍼세트가 해제되어 있어서 다시 설정하였다. 오랜만에 운동하는 거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그래도 조금 힘들게 수행할 수 있었다. 4세트부터는 증량을 해보려고 했는데 아예 안 들리는 느낌이 들어서 무게를 유지하고 운동을 하였다. 오늘은 레그 프레스 전에 대퇴근에 선피로를 주기 위해 레그 익스텐션을 먼저 했다. 40kg으로 2 세트, 45 kg으로 2 세트를 수행하고 마지막 세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