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어나서 침대에서 조금 멍하게 누워있다가 피크닉 하나 마시고 출발했다. 이것저것 다양한 머신을 돌아가면서 하려고 했었는데 뭔가 아직 초보인데 무리하는 것 같아서 기본적인 머신들로 돌아가기로 했다. 스트레칭하고 레그 익스텐션을 제일 먼저 했다. 무난하게 했던 35kg으로 3 세트를 수행하고, 4 세트는 40kg으로 증량해서 운동했다. 그래도 아직 다리에 힘이 남아있어서 40kg으로 5 세트를 진행했다. 제법 힘이 들어서 중간중간에 조금씩 쉬어가면서 20회를 채웠다. 한 번 더 해볼까 싶어서 들어보려고 했는데 더 이상 들리지 않아서 마무리했다. 다음으로는 레그 컬을 했다. 35kg으로 시작했던 때도 있었는데 피로가 쌓인 건지 무게감이 커서 30kg으로 3 세트를 수행했다. 3 세트를 잘 수행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