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페인 81

스페인 - 그라나다 - 알람브라 궁전 - 헤네랄리페

나스라 궁전을 둘러보고 헤네랄리페로 향했다. 헤네랄리페 쪽으로 들어가면서 야외극장을 가장 먼저 만났다. 노란색 바닥의 무대가 있어서 약간 경사진 곳에 의자들이 있었다. 천국의 정원이라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한다. 한국인 관광 팀과 커플들이 사진을 정말 많이 찍고 있어서 기다리느라 상당히 사진 찍기가 힘들었다. 저층 정원을 지나서 하마의 중정으로 입장했다. 작은 담장이 둘러진 작은 공간이 있었다. 아세키아의 정원을 지나 왕비의 중정으로 이동했다. 물의 계단이라고 중간중간에 작은 분수가 있었고 난간 쪽에는 물 길이 있어서 물이 흐르는 특이한 계단이 있었다. 문이 닫혀 있어서 못 들어가 봤는데 가끔씩은 문이 열리는지 모르겠지만 헤네랄리페를 볼 수 있는 전망대라고 한다. 2 ~ 3단 정도로 구성된 정원들이..

여행/해외여행 2023.01.25

스페인 - 그라나다 - 알람브라 궁전 - 나스라 궁전

나스르 궁전 입장을 9시로 예약해서 이른 시간에 알람브라 궁전 입구로 향했다. 8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해서 조금 기다리다가 입장을 하였다. 알람브라 궁전으로 들어가니 진입로에 높은 나무들이 양쪽에 쭉 심겨있었다. 시야를 탁 가려서 앞에 어떤 길이 있는지 보이지 않아서 궁금증을 유발하는 느낌이 들었다. 나스르 궁전 입장 시간 때문에 헤네랄리페를 먼저 가지 못하고 나스르 궁전 쪽으로 이동했다. 막상 사진을 찍을 때는 뭔지 몰랐는데 찾아보니 레알 수로로 물이 흐르는 길이었다. 오픈 시간에 입장을 해서 사람이 전혀 없어서 사진도 찍으면서 천천히 걷기 좋았다. 제법 넓은 잔디밭과 높은 나무들 그리고 수도원이 보였다. 벽처럼 조경된 나무가 있었다. 지나다 보니 흔적만 남아있는 궁전 유적이 있었다. 호텔 아메리카..

여행/해외여행 2023.01.22

스페인 - 그라나다 - Restaurante Mirador Carmen San Miguel, 알람브라 궁전 야경 (니콜라스 전망대)

그라나다로 이동해서 숙소를 가기 전에 다음 날 아침에 먹을거리를 사려고 마트를 들렸다.이것저것 보는 데 하몽이 많이 있어서 신기했다. 다양한 곳에서 줄줄이 매달려서 팔리는 하몽들이 엄청 많았다.이것저것 사고 숙소에서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식당으로 이동하는 와중에 길이 이뻐서 찍어보았다.빗물 때문인지 초점이 나간 건지 위쪽은 약간 그림 느낌이 나게 찍혀서 묘하게 분위기 있는 사진이 찍혔다.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궁전 근처의 식당들이 일찍 문 닫아서 그나마 숙소에서 가까운 식당을 찾아가 보았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밤이었다.8시쯤이었나 스페인에서 저녁 먹기는 조금 이른 시간인지 첫 손님으로 입장했다. 식당이 제법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좋..

여행/해외여행 2023.01.21

스페인 - 프리질리아나

그라나다로 가는 길에 론다를 갔다가 프리질리아나를 방문했다. 이탈리아 산토리니와 비슷하게 하얀색의 건물들이 가득한 동네였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도착해서 제대로 움직이기 전에 먼저 에너지를 충전하러 카페를 갔다. 무난하게 당근 케이크를 주문했다. 케이크는 많이 달지 않아서 크림이랑 같이 먹으니 달달하니 먹기 좋았다. 연유가 들어가는 스페인 커피인 카페 봄본을 주문해 보았다. 연유를 넣어서 줄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고 연유를 따로 주었다. 연유를 넣고 먹으니 달달하니 먹기 좋았다. (설탕을 안 넣었던 것 같다. 벌써부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주차장이 상당히 마을 상단에 있었다. 위에 카페나 식당들이 있어서 날이 좋으면 좋은 배경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보인다. 좁은 길에 하얀색 ..

여행/해외여행 2023.01.18

스페인 - 론다

세비야에서 그라나다로 이동하는 길에 론다와 프리질리아나를 들리기로 했다. 론다에 도착해서 유명한 누에보 다리가 있는 론다 전망대 쪽으로 이동했다. 론다 전망대로 가는 길에 약간 시내 번화가 느낌의 거리를 지나게 되었다. 건물들도 하얀색 톤의 건물들이 쭉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론다 전망대 입구에 토로스 데 론다 광장이 있었다. 18세기의 투우장이었는데 지금은 박물관이라고 한다. 투우장이라 앞에 소 동상도 있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중에 론다 전망대에 도착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우산이 뒤집히고 난리도 아니었다. 전망대 끝으로 갈수록 바람이 강해서 아예 우산을 접고 사진을 찍었다. 론다 전망대에서 누에보 다리가 바로 보일 줄 알았는데 호텔 건물에 가려서 다리는 보이지 않..

여행/해외여행 2023.01.15

스페인 - 세비야 - 스페인 광장 & 메트로폴 파라솔

알카사르 궁전을 관람하고 지난밤에 못 본 스페인 광장으로 향했다.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였기는 하지만 여행 와서 이것도 낭만이라고 열심히 걸어갔다. 스페인 광장 오픈 시간은 아래와 같다. 월 ~ 일 / 08:00 ~ 22:00 가끔씩 행사가 있으면 문을 닫는 듯 하다. 추운 날씨에도 분수에서 물이 솟구치고 있었다. 스페인 광장에 있는 운하에서 보트를 탈 수 있다고 한다. 스페인 광장의 건물 중 가운데에서 기타 연주, 노래와 함께 플라멩코를 추셨다. 플라멩코를 추실 때는 멀리 있었는데 탭댄스를 추는 것 같았다. 스페인 광장의 건물을 따라 지역별 타일이 있었다. 지도와 함께 지역의 특징과 역사에 관한 타일이 설치되어 있는 것 같았다. 스페인 광장을 둘러보고 30분 거리에 있는 메트로폴 파라솔을 보러 갔다...

여행/해외여행 2023.01.14

스페인 - 세비야 - 알카사르 궁전

세비야 대성당 관람 후 점심을 먹고 알카사르 궁전을 관람하러 갔다. 관람 예약 시간을 조금 여유 있게 예약해서 남는 시간 동안 카페를 가려고 했다. 주변에 딱히 갈만한 카페가 없어서 스타벅스에서 프랄린 쿠키 라떼(?)를 마셨다. 뭔가 초코가 들어간 커피 라떼류를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그냥 초콜릿 라떼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다. 시간이 되어서 알카사르 궁전으로 이동했다. 알카사르 궁전 입구는 빨간색으로 다른 벽과는 다르게 확 눈의 띄었다. * 알카사르 궁전 예약 사이트 Patronato Real Alcazar de Sevilla | Patronato Real Alcazar de Sevilla (cliqueo.es) 적당한 크기(?)의 궁전과 엄청나게 넓은 정원이 있었다. 입장하면 바로 사자의 안뜰이 맞아준다...

여행/해외여행 2023.01.11

스페인 - 세비야 - 세비야 대성당

작은 캐리어를 하나만 들고 가는 바람에 매일 갈아입을 충분한 옷을 가져갈 수 없었다. 그래서 세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니 세비야에 코인 세탁소 몇 군데를 찾을 수 있었다. 세비야 대성당 관람을 10시 50분에 예약해놔서 아침에 여유가 있어 코인 세탁소를 갔다. 이틀 째라 옷이 많지는 않았지만 다른 지역에서 세탁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낮아 보여 일단 세비야에서 세탁을 했다. 세탁에 45분, 건조에 15분 (조금 불확실)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총 비용은 7.5유로다. 호텔 조식을 먹고 설렁설렁 세비야 대성당으로 걸어갔다. 세비야 대성당에 많이 일찍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봤다. 주변을 둘려보니 관광을 위한 마차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아저씨들이 타라면서 호객 행위를 하고 있었다. 조금 멀리서 세비야 대성당을 ..

여행/해외여행 2023.01.08

스페인 - 세비야

마드리드에 밤늦게 도착해서 바로 자고 다음 날 렌트를 해서 세비야로 이동했다. 날이 좋아서 멀리까지 경치가 잘 보였다. 내려가는 길 중간에 조금 큰 마을 외곽에 있는 조금 큰 식당과 작은 식당이 있었는데 작은 식당을 들렸다. 휴게소 느낌의 작은 식당에서 하몽 샌드위치와 커피 한 잔을 마셨다. 하몽 샌드위치는 빵에 하몽만 들어있어서 상당히 목을 넘기기가 힘들었다. 대략 저녁 6시쯤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정리하고 세비야 저녁 거리를 걸어 다녔다. 스페인 광장의 야경이 볼만하다고 하여 강을 따라서 천천히 걸어갔다. 강에 배도 있고, 강을 따라서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노점상이 있었다. 연말이라서 그런가 여기저기에 트리 모양의 전구 탑들이 있었다. 여기는 조금 시내 중심과는 떨어진 곳이라 사람이 적었고, 시내 쪽..

여행/해외여행 2023.01.07

스페인 여행 준비

어쩌다 보니 스페인 갈 일이 생겼다. 루프트한자 비행기를 타고 아래 일정으로 마드리드로 갔다. 인천 - 13시간 45분 - 프랑크푸르트 - 2시간 35분 - 마드리드 관광지에 소매치기가 많다고 해서 겁이 나서 이것저것 샀다. 핸드폰에 연결할 스프링 줄 3개, 여권과 현금을 보관할 복대를 구매했다. 세비야, 그라나다, 마드리드 순으로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 차를 렌트했다. 세비야에서는 세비야 대성당과 알카사르 왕궁의 입장권을 미리 구매했다. 나머지는 시간에 따라서 메트로폴 파라솔, 스페인 광장 등 유동적으로 이동할 계획이었다. 그라나다에서는 알람브라 궁전의 입장권을 미리 구매했다. 알람브라 궁전 말고는 딱히 볼 게 없을 것 같아서 바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마드리드에서는 마드리드 왕궁의 입장권을 미리 구매했..

여행/해외여행 2023.01.0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