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적당히 일찍 침대에 눕기는 했으나 생각보다 편히 잠들지는 못했다.제법 뒤척이다가 잠들었는데 새벽에 화장실 때문에 또 깨서 조금 별로였다.오메가 3의 효능에 벌써 적응한 건지 생각만큼 쉽게 잠들 지 못하고 있다.아무튼 알람 소리에 깨서 정신을 차리고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 유산소 운동으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천천히 걸었다. 오늘은 하체와 어깨를 하는 날이라 레그 익스텐션으로 운동을 시작했다.1 세트는 워밍 업으로 30kg으로 12회 수행했다.본 세트는 55 ~ 60kg으로 9 ~ 12회 수행했다.2 세트에서는 허벅지 위쪽까지 자극이 쫙 오는 느낌이 살짝 들었다.3 세트부터는 왠지 모르게 그런 느낌이 가시고 무릎 쪽 대퇴근에서만 자극이 집중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