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좀 늦게 잠든 것에 비해 좀 일찍 일어나서 시리얼 바 하나와 커피 한 잔 마시고 좀 쉬다가 링 피트를 켰다.
지난번에는 서브 퀘스트랑 샛길을 다니며 스테이지들을 클리어했다.
오늘은 메인 스테이지를 달리고자 메인 길에 있는 스테이지에 들어갔다.
이번 스테이지는 적당히 달리며 몬스터를 2~3 정도 처리했던 것 같다.
다음 스테이지에서는 짐볼 퀸 씨가 맞아주었다.
전신에 아~주 효과적인 녹색의 요가 스킬을 사용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했다.
나무 자세 2 / 전사2 자세 2 / 전사1 자세 2 / 사이드 앵글 자세 2 / 보트 자세만을 사용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한다.
범위도 넒은 스킬도 별로 없고 약해서 상당히 힘들었다.
힘써서 움직이기는 보단 버티는 위주의 스킬이 상당수였다.
마지막에 있는 보트 자세만 복근을 강하게 써야 해서 발을 바닥에 두고 살살 천천히 했다.
짐볼 퀸 씨는 세월이 흐르는 것에 대한 슬픈 마음을 드래고에게 이용당했다고 한다.
마지막에 짐볼 퀸 씨가 나와서 맞아주었다.
막 힘들지는 않았는데 적당히 숨이 차는 느낌은 있었다.
짐볼 퀸 씨 스테이지를 깨고 나오니 다음에는 케틀베로스가 나올 것이라고 경고해주었다.
마을에 녹색 느낌표로 서브 퀘스트가 뜬 것을 알려주었는데 서브 퀘스트를 하다가 시간이 애매하게 모자랄 것 같아서 그냥 다음 메인 스테이지를 하기로 했다.
15분 운동한 상태에서 예상 운동량이 6분으로 아주 적절해 보이는 스테이지다.
열심히 달리는 중에 코인 까마귀?가 나타나서 나의 돈을 삥 뜯어가려고 했으나 열심히 달려서 떨쳐냈다.
가끔씩 3마리인데 모여있지 않고 떨어져 있어서 3인용 스킬로는 2마리밖에 때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럴 땐 5인용 스킬로 열심히 공격한다.
역시나 마지막 스테이지가 적절히 끝나서 21분 42초의 운동 시간을 기록했다.
원래 위로 아래로 콤보 3을 쓰다가 사이드 스텝으로 변경하고 오늘 200회 달성했다.
초중반까지는 힘든 운동이 잘 없고, 요가 운동을 하다 보니 심박수가 크게 늘지 않았다.
마지막 스테이지만 조금 고생해서 클리어했더니 심박수가 조금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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