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어나서 커피 한 잔 하고 도시락을 준비했다.
도시락을 준비하다 보니 시간이 적당히 흘러서 링 피트를 켰다.
화요일에 보스전 앞에서 마무리하고 이제 보스전을 할 차례가 되었다.
켜 보니 마을에 서브 퀘스트가 떠서 몸 먼저 풀자 싶어서 서브 퀘스트를 받으러 갔다.
가보니 클리너가 요가 정토에 쌓인 나무 상자를 정리해달라고 하여 요가 정토에 입장했다.
요가 정토를 깨고 나니 클리너가 2개의 퀘스트를 더 주었다.
길에 있는 바위들을 부수고, 마을을 어지럽히는 범인이 몬스터라고 하여 몬스터까지 처리했다.
모처럼 몬스터가 5마리 나와서 경험치 2배 스무디를 마셨는데 한 번의 전투라 그런가 1825 밖에 주지 않았다.
다음에는 배틀 짐이나 보스전에서만 써야겠다.
생각보다 재료가 잘 안모여서 경험치 2배 스무디가 몇 개 없어서 아껴 써야겠다.
클리너가 나를 미화 위원장의 자리를 주었지만 나는 드래고를 잡으러 땅끝의 나라로 가야 한다.
나중에 남은 퀘스트 깨러 올 때 다시 봅시다.
보스 전에 마스터 4명이 나올 것 같아서 연속 동작, 러시 행동 스무디를 열심히 만들었다.
마스터4들이 나에게 마지막 힘을 주기 위해서 나를 단련시키려 하고 있다.
대략 예상 운동량이 13분으로 상당한 고난이 예상된다.
마스터4를 이기자!
길을 가다 보니 레벨 200을 달성했다.
200 레벨 기념으로 마운틴 클라이머 3을 획득하여 기존 스킬과 교체했다.
길고 긴 이동 구간을 지나고, 마스터4를 만났다.
다들 자신들의 약점을 극복해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그 마음을 전해준다고 한다.
보스들이 상당히 힘들 것 같아서 연속 행동과 러시를 할 수 있는 스무디를 마시면서 운동했다.
보스랑 1 대 1로 버티는 경우가 많아서 힘들었다.
경험치 2배 스무디를 먹었더니 경험치 5781 추가 획득했다.
뭐야 너희들 생각보다 약하잖아.
마스터4가 갤럭틱 조거 세트를 받아서 바로 갈아입었다.
다음 땅끝의 나라에서 드래고를 물리치면 마스터4의 육신을 되찾아서 부활시킬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 월드 23 땅끝의 나라만 남았다.
오늘은 에어컨을 켜서 24도 정도로 유지하면서 운동을 했더니 훨씬 덜 지쳐서 더 운동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땀을 많이 흘려야 운동이 잘 되는 것으로 생각했다.
이것저것 보다 보니 땀이 운동에는 딱히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지치게만 한다고 해서 이제 에어컨을 켜놓고 운동을 해볼까 한다.
운동 시간도 일주일에 150분가량 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일주일에 4번 운동하면 지쳐서 3번 정도 할 예정이다.
그래서 매번 운동 시간을 조금 늘려보려고 한다.
내장지방을 빼려면 식이 조절을 해야 하고, 피하지방을 빼려면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
좀 남은 아랫 뱃살을 빼기 위해서 운동을 가열하게 할 예정이다.
앞에는 달리기 서브 퀘스트를 해서 심박수가 잘 늘지 않았지만, 몬스터를 잡는 서브 퀘스트를 할 때 심박수가 꽤나 늘었다.
후반에는 마스터4와 붙을 때인데 내 스킬을 막 쓰는 거는 생각보다 얼마 안 되고 1:1로 붙거나 버티는 경우가 많아서 생각보다 심박수가 높게 올라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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