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링 피트 38일 차

뭐라도쓰자 2022. 7. 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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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3시까지 잠을 설치다가 겨우 잠들어서 느지막이 겨우 일어났다.

커피 한 잔하고 좀 쉬다가 링 피트를 켰다.

지난 운동에서 마스터4의 단련을 받고, 드래고가 기다리는 땅끝의 나라로 들어왔다.

땅끝의 나라에 도착하니 최후의 트레이닝에 돌입한 드래고가 맞아주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자극이 적은 운동들을 빼고, 코어 강화할 수 있는 요가 자세 2개를 추가했다.

실제 복부 운동인 노란 스킬은 허리 디스크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일단 요가 스킬을 골라보았다.

사이드 앵글 자세 3과 전사3 자세 3으로 요가 스킬 중에서 코어 강화를 할 수 있어 보였다.

땅끝의 나라 마을에 가보니 피닉스 크림슨 운동복을 팔길래 바로 사서 갈아입었다.

200 레벨이 필요했던 마운틴 클라이머 3을 얻어서 추가 경험치를 얻는 마스터4의 선물은 바로 벗어버렸다.

어둠의 오라는 숙주의 운동 에너지를 흡수하다가 숙주까지 흡수한다고 한다.

어둠의 오라는 결국 드래고까지 흡수할 수 있지만 나와 링이 힘을 합쳐 막아낼 것이다.

첫 번째 스테이지 가보니 열심히 달리다가 미니 드래고 석상을 만났다.

적당히 때려부수고 스테이지를 완료했다.

힘을 내서 링과 함께 드래고를 어둠의 오라에서 구해보자.

아직도 갈 길이 멀긴 하지만...

이번에는 일반 크기의 드래고 석상이 나타났다.

이번 월드에서는 드래고 석상을 상대로 계속 보스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

드래고 석상들이 피가 생각보다 많아서 고생이 많았다.

오랜만에 머니 홉이 나와서, 머니 홉이 도망가기 전에 잡기 위해서 연속 행동 스무디를 마셨다.

운 좋게도 2턴만에 잡을 수 있어서 2500원을 획득했다.

또 다음 스테이지에서 드래고 석상을 부수고 넘어갔다.

메인 진행에서 벗어나 보니 또 스테이지들이 있었다.

아마 저 중에서 허벅지 콤보 3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브 스테이지다 보니 딱히 다른 건 없고 적당히 달리고 적당히 싸우고 넘어갔다.

좌측 하단의 보상은 (슈퍼) 밀싹 스무디의 레시피였다.

오늘도 에어컨을 틀고 운동을 했더니 31분 45초를 운동했다.

오늘은 보스 전에 많아서 좀 힘든 구간이 많아서 중간에 좀 지치긴 했는데 그래도 야무지게 운동을 했다.

오늘은 링 애로 2,000회와 사이드 앵글 자세를 300회 달성했다.

현재 BMI는 비만 초반으로 2kg 정도는 더 감량해야 표준 체중 범위로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번의 보스전으로 심박수가 상당히 높게 유지되고, 그 후폭풍으로 서브 스테이지에서도 상당히 높은 심박수가 계속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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