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링 피트 33일 차

뭐라도쓰자 2022. 7. 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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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기는 일찍 일어났는데 피곤해서 계속 누워있다가 겨우 일어나서 링 피트를 켰다.

강도가 약해진 느낌이 들어서 일단 운동 부하를 1 올리고 시작하였다.

지난번에는 스트롱 암과 레그리나를 만났고, 오늘은 다른 마스터4를 만날 것 같았다.

먼저, 다음 스테이지들은 체육관 미니게임으로 지방 연소 세트를 먼저 했다.

지방 연소 세트는 만세 엉덩이 흔들기 / 허벅지 들기 / 만세 스쿼트 / 사이드 스텝 / 마운틴 클라이머 / 다리 교차하기로 이루어져 있었다.

열심히 움직여서 98점으로 클리어했다.

 

다음 미니게임은 배틀 짐이었다.

몬스터를 2번 공격해서 실피가 남았는데 러시 공격이 발생해서 러시 위로 아래로로 마무리하였다.

가끔씩 실피가 남을 때가 있는데 공격 스킬을 또 쓰게 되면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러시 공격으로 마무리하면 아주 편하고 좋다.

마운틴 클라이머와 허벅지 콤보 3 레벨은 200 레벨과 월드 23에서 얻을 수 있다고 해서 레벨을 올릴 필요성이 높아졌다.

벌써 레벨이 190이라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빨리 레벨업 하기 위해서 배틀 경험치 2배 올려주는 감 스무디를 먹고 싶었는데 감 스무디 레시피가 없었다.

알아보니 월드 15에서 얻을 수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중간에 갈리는 길에서 감 스무디 레시피를 구했다.

감 스무디는 배틀 경험치를 2배로 올려준다.

배틀에 들어가서 쓰면 해당 배틀의 경험치를 2배 올려준다.

가지고 있던 여러 감들도 스무디를 왕창 만들었다.

다음은 일반 스테이지로 적당히 달리고 몬스터를 잡고 넘어갔다.

운동 부하를 올리긴 했는데 상각보다 많이 힘들진 않았다.

정확한 건지 모르겠지만 운동 횟수가 1개 정도 증가하는 느낌?

적당히 땀 흘리면서 운동을 마무리했다.

튀김 요리는 지방이 없어서 피하는 편이 좋다는 조언을 받았다.

오늘 점심으로 닭강정을 먹으려고 했는데 어떻게 알고...

그래도 반 정도 나눠서 냉장고 넣고 반만 먹었다.

저녁은 배가 안 고파서 쉬고 저녁에는 물이나 마실 예정이다.

미니게임들은 적당히 힘들었고, 감 스무디 레시피를 찾으러 간다고 한참 걸려서 심박수가 막 내려갔다.

레시피 주는 스테이지 클리어하면서 적당히 오르고, 다시 월드 22로 돌아와서 마지막 스테이지를 했다.

유산소 운동으로 살을 빼려면 최대 심박수의 50~60%로 40분 정도 운동하는 게 좋다고 한다.

최대 심박수는 220-나이로 계산해 보면 90 ~ 115 정도로 운동하면 좋을 듯싶다.

링 피트 중에 배틀 짐이나 힘든 구간은 많이 올라가는 편이라 조금 부담스럽긴 한데 대부분 적당하지 않나 생각된다.

너무 운동 강도가 높으면 근육이 분해되고, 적당한 운동 강도는 지방을 분해해서 에너지를 사용한다고 하니 유의하면 더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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