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시간 낮잠도 자고 이른 저녁에 커피를 마셨더니 2시 넘어서 겨우 잠들었다.
느지막이 일어났는데 생각보다 상태는 괜찮아서 링 피트를 하기로 했다.
수수께끼의 유령이 뭘 도와줬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뭔가를 도와준 듯싶다.
아마 250보 스테이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줬던 것 같기도 하다.
황천의 나라로 가는 입구로 열심히 가고 있다.
스테이지 뒤쪽에 있는 다른 안쪽 샛길을 들렸다.
생각보다 길기도 하고 몬스터도 있어서 꽤나 힘들었는데 마지막에 스쿼트 하는 게 있어서 뭔가 좀 더 지치는 느낌이었다.
다음은 보스전이었는데 마을에 새로운 서브 퀘스트가 떠서 받았더니 배틀 짐에서 13 턴 이내로 클리어하는 미션이 발생했다.
이전에 기록이 12 턴 정도라서 무난하게 깰 것 같았다.
이전보다 조금 약한 몬스터들이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했지만 11 턴으로 미션을 성공했다.
깨고 나서 보니 마을에 또 새로운 서브 퀘스트가 발생했는데 또 다른 배틀 짐에서 BEST율 90% 이상으로 클리어하는 미션이었다.
매번 하는 운동들을 하기 때문에 딱히 걱정은 안 됐고, 99%로 완료했다.
오늘은 미니 게임도 없이 긴 스테이지와 배틀 짐을 2번 했더니 시간이 잘 갔다.
긴 스테이지를 3번 했더니 활동 시간이 길게 나왔다.
오늘은 범위 스킬을 많이 써야 해서 만세 스쿼트를 3~4번 했더니 어느새 1000회를 달성했다.
굉장한 만세 스쿼터라고 불러 주세요~
오늘은 팁 말고 문제가 나왔다.
발목을 올릴 때 등에 사용하는 정강이 주위에 위치한 근육은 전경골근이었다.
어제 잠이 안 와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커피와 운동의 상관관계를 보게 되었다.
운동 30분 전에 커피를 마시고 운동을 하면 운동 효율, 칼로리 소모, 근육통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낮에 먹으려고 내려놨던 커피를 일어나자마자 먹으면서 조금 쉬다가 운동을 했더니 최대 심박수가 평소보다 높게 나온 것 같다.
생각보다 덜 힘들긴 했던 것 같기도 하고, 다음에도 운동 전 날 커피를 내려놓고 운동 전에 먹고, 운동하면서도 먹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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