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보다 많이 일찍 일어나서 뒹굴거리다가 적당히 일어나서 링 피트를 켰다.
황천의 나라로 가는 입구 바로 앞이다.
첫 판이라 보스전이라 좀 부담스러웠다.
수수께끼 유령이 이야기하다 보니 악당들이 황천의 나라에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황천의 나라 입구, 보스 전은 역시 예상 운동량 10분으로 상당한 고난이 예상된다.
달리다 보니 몬스터가 나왔는데 드래고는 아니고 드래고 모습을 한 미니 드래곤 석상이 나타났다.
한 마리 처치하고 넘어가니 또 한 마리가 나와서 마저 처리하고 마지막 보스를 잡으러 갔다.
마지막 보스는 드래곤 석상이었다.
드래곤 석상과 함께 다른 몬스터들도 나왔는데 상성도 없는 다크한 녀석들에 피를 회복시켜주는 요가 매트가 2마리 나와서 많이 힘들었다.
열심히 때리고 있으면 드래곤 석상의 피를 채우고 해서 좀 스트레스를 받았다.
드래곤 석상을 잡으니 드래곤 석상의 코어를 얻었다.
아직 어디 쓸 수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좋은 것일지도?
예상 운동량은 10분이었는데 좀 고생해서 14분이 걸렸다.
황천의 나라로 가니 수수께끼의 유령이 짐볼 퀸으로 변해서 부하들이 모두 이 나라에 있다고 한다.
진행하다 보면 이 친구들을 구하게 될 것 같다.
마을 가기 전 스테이지는 운동 점토로 적당히 달리면서 몬스터를 잡으며 넘어갔다.
오늘은 보스 전이 끼어있어서 2판으로 20분을 채웠다.
뒤로 진행할 수록 스테이지 길이가 길어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오늘은 트라이셉스 킥백을 2000회 달성했다.
잘 안쓰는 근육이 자극되는 느낌이라 좋아하는 운동인데 범위도 3에 공격력도 적당해서 애용하는 스킬이다.
아직은 부하가 높지 않은 상태라 부하가 필요하면 부하를 높이면 된다.
아직은 20분 정도만 해도 온 몸에서 땀이 흐르기 때문에 굳이 조절할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다.
오늘도 운동 전과 운동 중에 커피를 마셨는데 심박수가 그렇게까지 높게 나오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운동의 강도가 그렇게까지는 높지 않았던 듯싶다.
'일상 >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링 피트 33일 차 (0) | 2022.07.07 |
---|---|
링 피트 32일 차 (0) | 2022.07.06 |
링 피트 30일 차 (0) | 2022.07.03 |
링 피트 29일 차 (0) | 2022.07.02 |
링 피트 28일 차 (0) | 2022.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