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239일 차

뭐라도쓰자 2024. 10. 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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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온도가 잘 맞았는지 중간에 크게 깨지 않고 잘 잤다.

일어나는 것도 일찍 잘 깼는데 좀 더 누워있다가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오랜만에 데이리스트를 들었다.

리스트 중에서 에픽하이 노래 중에 못 들어본 어두운 분위기의 노래가 제법 인상적이었다.

 

오늘 하체 운동도 힙 어덕션과 어브덕션을 슈퍼 세트로 수행했다.

힙 어덕션은 22.5kg으로 워밍 업을 수행하고,

점차 증량해서 30 ~ 45kg으로 10 ~ 12회 수행했다.

제법 힘이 들어가는 것 같았다.

 

힙 어브덕션은 30kg으로 워밍 업을 수행하고,

조금씩 증량해서 60 ~ 75kg으로 10 ~ 12회 수행했다.

어브덕션은 앞의 손잡이와 뒤의 손잡이를 번갈아 잡으면서 수행해 봤는데 딱히 큰 차이를 못 느꼈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20kg으로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35 ~ 40kg으로 11 ~ 12회 수행했다.

자극이 잘 오기는 한데 먼가 아쉬운 느낌이 든다.

 

다음은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1 세트는 20kg으로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35 ~ 40kg으로 10 ~ 12회 수행했다.

큰 이슈 없이 무난하게 수행했던 듯.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스탠딩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수행했다.

35 ~ 40kg으로 17 ~ 20회 수행했다.

4 세트를 수행하는데 횟수 세는 것을 헷갈려서 몇 개 더 한 것 같다.

조금 힘이 드는지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수행했다.

 

오늘은 57분 동안 20 세트, 15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무난하게 잘 운동했다.

 

마무리 유산소로 사이클을 수행했다.

4 단계로 4분 수행하고 나머지 6분은 3 단계로 수행했다.

계속해서 힘이 드는 느낌이 들도록 운동을 수행했다.

 

계속해서 10분 정도씩 사이클을 수행하는데 오늘은 강도가 제법 높았는지 신기록을 기록했다.

 

비골신경마비가 아직 남아있는데 아주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발목에 완전히는 아니지만 힘이 들어가고, 저린 느낌이 덜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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