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트레이닝 218일 차

어제는 일이 많아서 아침에 운동을 쉬었다.

오늘은 조금 늦게 잠들긴 했지만 새벽에 한 번 깼다가,

적당한 시간에 다시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적당히 몸을 깨우고 근력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등, 가슴 운동을 하는데 랫 풀 다운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등 근육을 전체적으로 깨우고 싶어서 오늘은 랫 풀 다운을 먼저 수행했다.

1 세트는 워밍 업으로 25kg, 12회 수행했다.

본 세트는 40 ~ 45kg으로 8 ~ 12회 수행했다.

중량을 저번보다 제법 내려서 그런가 상부 광배근에 고립된 자극이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해야겠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1 세트는 25kg으로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45 ~ 55kg으로 6 ~ 12회 수행했다.

이완할 때 허리 아래쪽에 약간 느낌이 오기는 해서 조심히 운동을 수행했다.

 

다음은 가슴 운동으로 넘어와서 플랫 벤치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빈 봉으로 12회 수행하면서 가동 범위를 확인해 봤다.

본 세트는 제법 감량해서 40 ~ 50kg으로 8 ~ 12회 수행했다.

저번에는 자리가 없어서 스미스 머신을 했었는데 그때보다는 확실히 자극이 잘 와서 좋았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35 ~ 40kg으로 8 ~ 12회 수행했다.

인클라인은 자극이 조금 아쉬웠다.

 

오늘은 51분 동안 24 세트, 10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조금 볼륨이 아쉽기는 한데 적당히 잘한 것 같기는 하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10분간 수행했다.

오늘은 아침에 여유가 조금 있어서 유산소를 조금 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