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려서 일주일 격리하고, 이후에도 후유증으로 기침, 콧물이 상당히 나서 더 쉬었다.
그러다가 손이 다쳐서 좀 더 쉬었다.
손이 다 낫고 이제 겨우 운동을 다시 하러 갔다.
어젯밤에 쉬이 잠들지 못해서 2시간 가까이 뒤척이다가 잠들었다.
그랬는데... 쿠팡 프레시 박스 놓는 소리에 확 깨버려서 또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었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기는 잘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랜만에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적당했던 듯.
오늘은 하체, 어깨를 하는데 레그 익스텐션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1 세트는 워밍 업으로 30kg, 12회 수행했다.
본 세트는 지난번에 비해 5kg씩 감량해서 50 ~ 60kg으로 9 ~ 12회 수행했다.
마지막 세트 5회는 잘못 적은 것 같다.
5kg씩 감량했는데도 제법 힘이 들어서 횟수가 많이 줄었다.
다음은 라잉 레그 컬을 수행했다.
1 세트는 워밍 업으로 25kg으로 12회 수행했다.
본 세트는 45 ~ 50kg으로 7 ~ 12회 수행했다.
햄스트링에 완전한 자극이 오는 것 같지는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워밍 업으로 20kg, 12회 수행했다.
숄더 프레스는 본 세트에서 감량하지는 않고 횟수를 줄여서 해보자 싶었다.
35 ~ 40kg으로 3개 세트를 수행하고 나니 감량을 해야 할 것 같아서
30kg으로 2개 세트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1 세트는 워밍 업으로 20kg으로 12회 수행했다.
본 세트는 조금 감량해서 30 ~ 35kg으로 9 ~ 12회 수행했다.
4 - 6 세트 때에는 자주 뵈던 분이 번갈아가면서 하자고 해서 그러자 했다.
쉬는 시간이 짧아질까 살짝 걱정하기는 했는데 적당히 맞춰서 수행했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스탠드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수행했다.
조금 감량해서 1 - 4 세트는 35kg으로 12 ~ 20회 수행하고,
마지막 5 세트는 30kg으로 14회 수행했다.
확실히 3주 만에 운동을 해서 그런가 볼륨이 많이 줄어서 아쉬웠다.
또 일이 바빠서 한 주 정도는 쉬어야 할 것 같은데
천천히 컨디션을 끌어올려야겠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운동을 수행한 것 같다.
아직은 코로나 후유증으로 찬바람을 쐬면 기침이 나서 헬스장 찬 공기가 조금 힘들었다.
아마 기침이 상당히 오랫동안 날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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