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172일 차

뭐라도쓰자 2024. 4. 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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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적당한 시간에 잠들었다.

아침에 시끄러워서 많이 일찍 깨서 정신줄을 놓고 누워있다가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적당했던 듯.

 

오늘은 등 운동으로 시작했다.

25kg으로 몸을 먼저 풀어주도 40kg으로 본 세트를 시작했다.

조금 더 자극이 오는 것 같기는 했다.

4 세트 50kg으로 수행하는데 생각보다 횟수를 많이 못해서 아주 아쉬웠다.

 

일반 시티드 로우 머신을 할까 조금 고민하다가 그냥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1 세트는 40kg으로 시작해서 3, 4 세트는 50kg으로 12회, 9회를 수행했다.

뭔가 확실히 랫 풀 다운보다는 좀 더 잘 되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은 가음 운동으로 넘어와서 벤치 프레스를 하고 싶었는데 자리가 차 있어서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먼저 수행했다.

1 세트는 35kg, 2 - 4 세트는 40kg으로, 마지막 5 세트는 35kg으로 수행했다.

벤치 프레스보다 먼저 해서 확실히 좀 더 무거운 무게로 많이 수행할 수 있었다.

오늘따라 윗 가슴에 자극이 잘 와서 좋았다.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하는 동안 벤치 프레스 자리가 비었다가 다시 차는 바람에

결국 스미스 머신 벤치 프레스를 수행했다.

40kg으로 시작해서 5kg씩 증량해 나갔다.

인클라인을 먼저 해서 그런가 힘이 조금 빠져서 55kg으로 5회밖에 수행하지 못했다.

10회 미만으로 수행하면 감량해 나가면서 10 세트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오늘은 52분 동안 26 세트, 11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다음에는 벤치 프레스 자리가 나면 바로 하러 가야겠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10분간 수행했다.

인터벌 느낌으로 강도를 높여볼까 했는데 생각보다 힘든 느낌이 들어서

그냥 꾸준하게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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