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트레이닝 174일 차

어제는 조금 늦게 일어나기도 하고,

깨어나고 보니 몸살 날 것처럼 피곤한 느낌이 강해서 고민하다가 운동을 쉬었다.

어젯밤에는 일찍 눕기는 했는데 새벽에 시끄러워서 한 번 깼다가

적당히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오늘은 가슴, 등 운동하는 날인데

벤치 프레스가 비어있길래 바로 하러 갔다.

빈 봉으로 12회 무난하게 워밍 업을 수행하고, 40kg부터 5kg씩 증량해 갔다.

4 - 6 세트를 50kg으로 12회, 10회, 8회를 수행했다.

확실히 스미스 머신보다 훨씬 더 힘들어서 50kg으로 수행하고

다시 감량해 가면서 운동을 수행했다.

워밍 업 제외하고 10 세트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윗가슴 운동으로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35kg으로 시작해서 2, 3 세트는 40kg으로 증량해서 수행했다.

벤치 프레스를 많이 수행하서 힘이 빠져서 확실히 저번보다 힘들었다.

40kg으로 해보고 더 이상 힘들 것 같아서 35kg, 30kg으로 감량해가면서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등 운동으로 넘어와서 랫 풀 다운을 수행했다.

1 세트는 25kg으로 워밍 업을 수행하고,

2 세트부터 45kg부터 50kg까지 증량해서 수행하고 마지막은 40kg으로 감량해가면서 수행했다.

앞에서 어깨나 팔의 힘을 많이 써서 그런가? 조금 더 힘들게 느껴졌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롱풀을 하려고 했으나 자리가 차서 시티드 로우 머신을 수행했다.

케이블 시티드 로우와 같은 무게로 시작했는데 활성화되는 근육이 롱풀보다 적은 지 훨씬 더 힘들게 느껴졌다.

묵직하게 45kg까지 수행하고 40kg으로 감량해서 마무리했다.

 

오늘은 59분 동안 27 세트, 11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벤치 프레스 세트 수가 많아서 볼륨이 높게 나타났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첫 2분은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수행했다.

다음 2분은 10~15% 기울기, 6km/h의 속력으로 천천히 뛰었다.

다음 2분은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걸었다.

다음 2분은 10% 기울기, 6km/h의 속력으로 뛰었다.

마지막 4분은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천천히 걸으면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