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163일 차

뭐라도쓰자 2024. 3. 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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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울리자마자 일어나기는 했는데 일어나기 힘들어서 30분가량 엎드려 있다가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오늘은 하체, 어깨 운동으로 레그 익스텐션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55kg으로 시작해서 2, 3 세트는 60kg으로 시작했다.

오늘은 허벅지 바깥쪽에 자극이 계속 왔다.

 

다음은 라잉 레그 컬을 수행했다.

40kg으로 시작했는데 햄스트링쪽에는 근육통이 약간 있어서 좀 더 힘들었다.

조금 빠르게 수행해서 그런가 약간 유산소의 느낌이 조금 있었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

무난하게 잘 수행했던 느낌이었다.

저번에는 4 세트에서 40kg으로 4번 밖에 못해서 오늘은 35kg으로 감량해서 11회를 수행했다.

 

다음은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무난하게 수행했는데, 뭔가 팔꿈치 안쪽에 약간의 근육통이 생긴 것 같다.

후반으로 가면서 힘이 달려서 끝까지 밖으로 밀지는 못하고 할 수 있을 범위로 수행했다.

 

마지막으로 스탠딩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수행했다.

열심히 당기는 듯이 들어올렸는데

생각보다 측면 삼각근에 자극이 집중되는 것 같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오늘은 51분 동안 25 세트, 11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무난하게 수행한 것 같다.

다음에는 레그 컬을 증량해야 할 것 같다.

 

오늘은 마이 마운틴에서 인터벌 (HIIT) 느낌의 27분짜리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처음에는 0% 기울기, 4.8km/h의 속력으로 걸었다.

이후 25% 기울기, 4.8km/h 속력의 힘든 구간과 0% 기울기, 6km/h 속력의 편한 구간을 반복했다.

25% 기울기에서는 열심히 걸었고 0% 기울기에서는 천천히 뛰었다.

중간에 애플워치가 심박수를 체크 못하고 있어서 좀 더 시계줄을 조여 맸다.

그런대로 할만했는데 다음에도 체력이 좀 남는다 싶으면 힘들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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