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장염이 걸려서 3일 내내 금식하고, 좀 괜찮아져서 조금씩 죽부터 시작해서 먹으면서 회복했다.
단백질 섭취가 가능해지고 나서 이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천천히 체온을 끌어올리면서 몸 상태를 살폈다.
평소보다 확실히 좀 더 힘든 느낌이 들었다.
오랜만에 운동을 하체로 시작했다.
저번에는 55kg으로 시작했었는데 조금 부담이 되어서 30kg으로 두어 번 들어보고, 50kg으로 시작했다.
허벅지 바깥쪽에 약간 자극이 오고 대부분 대퇴근 앞쪽에 자극이 집중되는 것 같았다.
천천히 하려고하는데 생각보다 복압이 안 잡히고 호흡도 안 잡혀서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다음은 레그 컬을 수행했다.
레그 익스텐션이 생각보다 할만해서 레그 컬은 기존 무게로 수행했다.
딱히 막 힘든 것 같지는 않았는데 호흡 조절이 잘 안되서 그 부분이 힘들었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
무기를 5kg 감량해서 30kg으로 시작했다.
적당한 무게감을 느끼면서 운동을 했다.
조금 아쉬워서 다음에는 원래대로 하면 될 것 같다.
다음은 보통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하는데 자리가 차있어서 스탠딩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수행했다.
30kg으로 최대 20회를 목표로 수행했다.
세트당 수행하면서 중간에 조금 쉬어가면서 횟수를 채웠는데
예상보다 좀 더 해서 기존에 했던 만큼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30kg으로 무난하게 시작했다.
앞에서 사레레를 해서,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하는데 측면 삼각근에 자극이 집중되었다.
다음에는 리버스 플라이를 먼저 해서 후면 삼각근에 자극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은 54분 동안 25 세트, 11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중량이 많이 줄어들까봐 조금 걱정했는데 생각만큼은 줄어들지 않아서 좋았던 오늘이었다.
마무리 유산소로 스텝 밀을 수행했다.
마이 마운틴을 하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스텝 밀을 약간 강도로 수행했다.
5단계 51RPM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어서 한 단계씩 내리다가
3단계 31RPM으로 10분간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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