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136일 차

뭐라도쓰자 2023. 11. 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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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푹 잘 자고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어제가 하체 운동 두 번째라 그런가 저번보다는 근육통이 없었다.

 

오늘도 체온을 올리기 위해 마이 마운튼을 먼저 수행했다.

20% 기울기에 4.5km/h의 속력으로 6분간 걸었다.

4km/h은 이제 적응되었는지 심박수가 많이 오르지 않아서 속력으로 조금 높였다.

적당히 힘든 느낌은 들었는데 생각보다는 심박수가 높게 오르지는 않았다.

 

오늘은 랫 풀 다운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1 세트는 40kg으로 12회, 2 세트는 45kg으로 12회 수행했다.

45kg으로도 제법 할만한 것 같기도 하고 저번에 3 세트도 12회 했었어서

오늘은 3 세트를 50kg으로 증량해서 8회 수행했다.

확실히 힘들긴 한데 못할 느낌은 아니라서 조금씩 횟수를 늘려나가야겠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1 세트는 40kg으로 12회,

2, 3 세트는 45kg으로 10회, 8회씩 수행했다.

제법 힘들기도 하고 허리에 힘이 걸리는 게 느껴져서 자세를 다잡아 나가야 할 것 같다.

4, 5 세트는 40kg으로 11회, 9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가슴 운동으로 넘어와서 벤치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5kg으로 가볍게 12회를 수행하고, 2 세트는 40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3 세트는 45kg으로 증량해서 11회를 수행했는데 한 번 더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12회를 채웠다.

4 세트는 45kg으로 7회를 수행했는데 3 세트에서 힘을 많이 썼는지 저번보다 횟수가 1개 줄었다.

5 세트는 40kg으로 11회를 수행했다.

몇 번 더 하고 나면 40kg으로 시작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0kg으로 12회, 2 세트는 35kg으로 12회 수행했다.

3 - 5 세트는 40kg으로 11회, 12회, 9회를 수행했다.

3 세트를 수행하고 플릭에 완료 체크를 하지 않아서 쉬는 시간을 좀 더 길게 가져가서

4 세트에서 12회를 수행할 수 있었다.

 

오늘은 41분 동안 20 세트, 8.5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적당히 힘들게 하면서 조금씩 운동 수행 능력이 늘어가는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몸은 딱히 크게 바뀌지는 않는 듯.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10분간 수행했다.

어제 하체 운동의 여파인지 생각보다 더 힘든 느낌이 들어서 겨우 10분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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