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133일 차

뭐라도쓰자 2023. 11. 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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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은 뭔가 잠이 잘 안 와서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었는데

상당히 다이나믹한 꿈을 꾸면서 좀 뒤척이면서 잤다.

조금 늦게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가량 천천히 걸으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거의 두 달 반 정도 쉬었다가 오랜만에 하체 운동을 수행했다.

먼저 레그 익스텐션으로 시작했다.

저번 기록을 보고 전체적으로 10kg씩 감량해서 세트를 구성했다.

1 세트는 40kg으로 12회, 2 세트는 45kg으로 12회씩 수행했다.

3 - 5 세트는 50kg우로 12회, 12회, 10회를 수행했다.

1 세트는 확실히 조금 가벼운 느낌이 들고 2 세트부터 힘이 제법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3 세트부터는 제법 힘들긴 했고 허벅지 전체적으로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다음은 레그 컬을 수행했다.

1 세트는 35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2 - 5 세트는 40kg으로 12회, 12회, 10회, 9회를 수행했다.

레그 컬은 적당히 가볍게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다음에는 증량해서 수행하면 좋을 것 같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5kg으로 12회 수행하고,

2 - 4 세트는 증량해서 40kg으로 12회, 11회, 9회를 수행했다.

앞에서 오랜만에 하체 운동을 해서 그런가 초반부터 상당히 힘든 느낌이 들고 숨도 빨리 찼다.

5 세트는 35kg으로 11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0kg으로 12회,

2 - 4 세트는 35kg으로 12회, 12회, 10회를 수행했다.

다음에는 3 세트는 증량해봐도 될 것 같다.

5 세트는 30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뭔가가 문제인지 팔꿈치 안쪽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다.

엉뚱한 곳에 힘이 들어가는 모양이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스탠드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수행했다.

저번에 20kg으로 5개 세트를 모두 20회씩 수행해서 오늘은 증량을 마음먹었다.

1 세트는 몸풀기 느낌으로 20kg으로 20회를 수행했다.

2 - 5 세트는 25kg으로 20회, 17회, 17회, 17회를 수행했다.

양팔의 무게를 합친 기록인데 뭔가 잘못 기록하는 건지 상위 1%라고 한다.

딱히 그렇지는 않은 듯.

 

오늘은 53분 동안 25 세트, 11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오랜만에 하체 운동을 하기는 했는데 하면서도 약간의 불안감이 들었다.

혹시나 또 다칠까 자세를 다 잡아가면서 조심히 운동을 해야겠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하체 운동을 하고 난 이후라 무리하지 않도록 스텝 밀 대신에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걸었는데 제법 힘들어서 5분만 하고 말까 싶었는데

그래도 하다 보니 또 할만해져서 15분가량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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