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트레이닝 130일 차

어제 제법 늦게 잠든 것에 비해서 나름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 수행했다.

오늘은 평소보다 심박수가 잘 안 오르는 느낌이었다.

 

오늘은 랫 풀 다운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1 세트는 35kg으로 무난히 가볍게 12회 수행했다.

2 세트는 40kg으로 12회 수행하고 3, 4 세트는 45kg으로 12회, 10회를 수행했다.

마지막 5 세트는 40kg으로 11회 수행했다.

적당히 무겁게 자극을 느끼면서 운동을 잘 수행했다.

 

다음은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5kg으로 12회 수행했다.

2 - 4 세트는 40kg으로 12회, 11회, 8회를 수행했다.

5 세트는 35kg으로 10회를 수행했다.

오늘은 뭔가 어깨 쪽에도 자극이 같이 왔다.

 

다음은 플랫 벤치 프레스를 수행했다.

자리가 차 있어서 한참 쉬다가 자리가 나서 운동을 수행했다.

1 세트는 30kg으로 12회를 수행했는데 생각보다 더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다음에는 좀 더 증량해서 시작해야 할 것 같다.

2 세트는 35kg으로 12회를 수행했고,

3 - 5 세트는 40kg으로 12회, 12회, 10회를 수행했다.

5 세트를 하고도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40kg으로 8회, 1 세트를 더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벤치 프레스에서 힘을 많이 써서 그런가 평소보다 조금 더 힘들었던 것 같다.

1 세트는 30kg으로12회, 2 세트는 35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3 세트는 40kg으로 증량해서 7회를 수행하고,

4, 5 세트는 35kg, 30kg으로 감량해 가면서 8회, 9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오늘은 53분 동안 21세트, 8.4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무난히 잘 운동하고 있는 것 같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 속력으로 10분간 수행했다.

심박수는 많이 안 올랐는데 생각보다 더 힘든 느낌이 들었다.

 

운동도 하고, 영어 공부도 했으니 이제 스파이더맨 2를 즐기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