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트레이닝 127일 차

오늘도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는데 제법 누워있다가

화장실에서 시간을 좀 많이 보내다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워밍 업으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걸었다.

무난하긴 한데 예전보다는 조금 힘든 느낌이 들긴 했다.

 

오늘도 숄더 프레스로 어깨 운동을 시작했다.

1 세트를 30kg으로 할까 살짝 고민하닥 그냥 35kg으로 시작했다.

무난하게 12회를 수행하고, 2 - 4 세트는 40kg으로 12회, 10회, 8회를 수행했다.

확실히 저번보다는 더 할만했다.

마지막 5 세트는 35kg으로 10회를 수행했다.

1, 2주 더하면 45kg 시도해 볼지도?

 

다음은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1 세트는 25kg으로 12회를 수행했는데 30kg으로 시작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2 세트는 30kg으로 12회를 수행하고, 3, 4 세트는 35kg으로 11회, 8회를 수행했다.

마지막 5 세트는 30kg으로 감량해서 11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승모근 개입이 조금 되는 것 같아서 힘을 풀어가면서 운동을 수행하기는 했는데

좀 더 긴장을 풀던가 힘을 풀어가면서 운동을 해야 할 것 같다.

 

마지막 어깨 운동으로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머신을 수행했다.

20kg으로 20회 / 20회 / 20회 / 20회 / 19회를 수행했다.

중간중간 조금씩 쉬어가면서 20회를 채우긴 했는데

마지막 5 세트에서도 조금 더 쉬었다가 할까 하다가 말았다.

이번 주에 20kg으로 20회씩 5 세트를 채우고 다음 주에는 증량하면 될 것 같다.

 

오늘 34분 동안 15 세트, 5.6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얼른 다시 하체 운동을 하고 싶다.

 

마무리 유산소로 스텝 밀을 수행했다.

6 레벨 59 RPM으로 30분 동안 열심히 계단을 올랐다.

오늘은 20분부터 상당히 힘들어서 언제 끝나나 생각했던 것 같다.

26분쯤부터 1분 단위로 계속 시간을 체크하면서 운동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