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125일 차

뭐라도쓰자 2023. 10. 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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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일찍 잘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워밍 업으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 속력으로 6분가량 걸으면서 체온과 심박수를 올렸다.

 

숄더 프레스를 가장 먼저 수행했다.

1 세트는 35kg으로 12회를 수행했는데 생각보다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

저번에는 30kg으로 시작했을 때 생각보다 가벼운 느낌이어서 35kg으로 시작했는데

30kg으로 가볍게 워밍 업을 할껄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 3 세트는 40kg으로 12회, 8회를 수행했다.

묵직한 느낌으로 힘들게 들었다.

4, 5 세트는 35kg으로 10회씩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후면 어깨를 위한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1 세트는 25kg으로 12회, 2 세트는 30kg으로 12회씩 수행했다.

3, 4 세트는 35kg으로 10회, 7회를 수행했는데 확실히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 5 세트는 30kg으로 9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중간중간에 승모근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힘을 빼가면서 수행했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머신을 수행했다.

20kg으로 5개 세트를 20회 / 18회 / 16회 / 16회 / 15회 수행했다.

월요일보다 3회 정도 더 수행한 것 같다.

무게는 유지하면서 일단은 5개 세트 모두 20회를 채울 수 있도록 해야겠다.

 

오늘은 35분 동안 15 세트, 5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슬슬 허리가 다 나아가기는 한데 아직은 조금 불안해서 1, 2주 정도 더 쉬다가

레그 익스텐션과 레그 컬로 다시 시작해 봐야겠다.

 

오늘은 마무리 유산소라 스텝 밀, 천국의 계단을 수행했다.

6단계 속력 (59 RPM)으로 30분가량 수행했다.

초반에는 무릎이 조금 불편한 느낌이 들었는데 제법 걷다 보니 괜찮아졌다.

오랜만이라 어색했던 듯?

속력 변화 없이 계속 걷다가 30분쯤 마무리하려고 했었는데

스포티파이 DJ가 예전 곡들 추천해 줬는데 좋아했던 곡들이 연달아 2곡 나와서 다 듣고 마무리했다.

(Evanescence - Bring Me To Life / Linkin Park - Craw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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