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뼈 쪽에 담이 와서 일주일 정도 쉬고 운동 가려고 했는데
반대쪽에 또 담이 와서 이주일을 쉬고 겨우 운동을 하러 갔다.
새벽에 한 번 깨고 잠을 잘 못들어서 조금 뒤척이다가 잤더니 아침에 일어나기 조금 힘들었다.


먼저 워밍 업으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가량 걸으면서 천천히 심박수를 올렸다.

웨이트 운동 시작은 랫 풀 다운을 수행했다.
오랜만에 하는 운동이라 가볍게 35kg으로 시작했다.
1 세트를 35kg으로 수행하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운동을 너무 쉬긴 했구나 싶었다.
2 세트는 40kg으로 12회, 3 - 4 세트는 45kg으로 12회, 8회를 수행했다.
마지막 5 세트는 40kg으로 9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시티드 로우 머신을 수행했다.
손이 약간 내회전될 수 있는 각도로 손잡이를 위치시켜서 운동을 시작했다.
1 세트는 35kg으로 12회 수행하는데 랫 풀 다운 때보다 훨씬 더 무겁게 느껴졌다.
2 세트는 40kg으로 6회를 수행했는데 확실히 더 무겁게 느껴져서 천천히 다시 증량을 해야 할 것 같다.
3 - 4 세트는 35kg으로 10회, 7회를 수행하고,
마지막 5 세트는 30kg으로 10회를 수행했다.

다음은 가슴 운동으로 넘어와서 플랫 벤치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0kg, 2 세트는 35kg으로 12회씩 수행했다.
3 - 4 세트는 40kg으로 10회, 8회를 수행했는데 상당히 무거웠다.
힘이 부치는게 느껴져서 5 세트는 35kg으로 8회, 6 세트는 30kg으로 10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대흉근에도 자극이 어느 정도 오기는 하는데 팔이 아파서 더 못하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은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0kg으로 2 세트는 35kg으로 12회씩 수행했다.
인클라인은 어깨가 많이 도와줘서 그런가 확실히 좀 더 할만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3 세트는 40kg으로 8회, 4 세트는 35kg으로 9회, 5 세트는 30kg으로 10회를 수행했다.
오늘은 의자 기울기가 뭔가 좀 더 잘 맞는 느낌이 들었다.
등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적당히 기울어졌던 것 같다.

오늘은 47분 동안 21 세트, 7.5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상당히 볼륨이 떨어졌는데 천천히 다시 끌어올려야겠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이번에도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10분 가량 수행했다.
확실히 2주간 거의 안 움직이다가 다시 운동을 해서 그런가 체력이 많이 떨어진 느낌이 들었다.
10분만 해도 제법 힘들어서 천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자 싶어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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