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운동을 해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니 승모근 쪽에 제법 뭉친 것 같았다.
적당히 잠을 깨고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도 헬스장에 도착해서 마이 마운틴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적당히 심박수와 체온을 올리기 위한 워밍 업으로 6분가량 수행했다.
오늘 운동 시작은 시티드 로우와 함께 했다.
저번 운동 때와 비슷한 세트 구성으로 시도해봤다.
1 세트는 35kg으로 12회를 수행할 수 있었다.
2, 3 세트는 40kg으로 시도해 봤는데 상당히 힘들어서 9회, 8회 수행했다.
4, 5 세트는 35kg으로 감량해서 10회, 7회를 수행했다.
힘이 들긴 하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하는 거라 재미가 있었다.
다음은 랫 풀 다운을 수행했다.
1 세트는 35kg으로 12회를 수행하는데 시티드 로우보다 좀 더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2 세트는 40kg으로 12회를 수행하고, 3 세트는 45kg으로 6회 수행했다.
45kg으로 확실히 많이 무겁긴 했는데 그래도 빠른 회복을 위해서 시도해 보았다.
4, 5 세트는 40kg으로 10회, 8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보통은 다음에 벤치 프레스를 하는데 자리가 차 있어서 인클라인을 먼저 수행했다.
1 세트는 30kg으로 12회, 2 세트는 35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3 세트는 40kg으로 증량해서 8회를 수행했다.
전체적으로 자극이 잘 오는 것 같았다.
4 세트는 35kg으로 8회, 5 세트는 30kg으로 10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벤치 프레스를 수행했다.
앞에 다른 운동을 많이 해서 벤치 프레스는 조금 힘들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1 세트는 30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2 세트는 35kg으로 11회를 수행했는데 앞에 인클라인을 먼저 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더 힘든 느낌이 들었다.
3 세트도 35kg으로 8회를 수행하고,
4, 5 세트는 30kg으로 12회, 10회를 수행했다.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서 세트 수도 줄이고 무게도 많이 늘리지 않았다.
천천히 다시 몸을 끌어올려야겠다.
오늘은 43분 동안 20 세트, 6.9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단백질도 열심히 먹으면서 다시 몸을 만들어야겠다.
오늘은 속이 좋지 않아서 마무리 유산소는 하지 않고 헬스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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