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깨기는 했는데 좀 더 길게 누워있다가 결국 비슷한 시간에 헬스장을 갔다.
보통은 이온음료 병을 들고 갔었는데 요즘은 1.5L짜리 먹고 있어서 텀블러에 담아 간다.
오늘은 담아놓은 텀블러를 깜빡하고 놓고 갔는데 헬스장에서 알게 되어서 다시 집으로 가서 가지고 왔다.
평소보다 2배로 걸은 김에 워밍 업으로 하던 유산소는 쉬고 바로 근력 운동을 했다.
오늘은 오랜만에 벤치 프레스로 시작했다.
1 세트는 30kg으로 12회를 수행하며 시작했다.
2 - 4 세트는 35kg으로 12회, 12회, 11회, 10회를 수행했다.
아직 40kg은 조금 무서워서 오늘은 안 했는데 다음에는 올려도 될 것 같다.
오늘은 3 세트부턴가 가슴 안쪽 깊이까지 자극이 와서 아주 좋았다.
다음은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 머신을 수행했다.
1 세트는 30kg으로 12회, 2 세트는 35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3 세트는 40kg으로 증량해서 묵직하게 8회를 수행할 수 있었다.
다시 감량해서 4 세트는 35kg으로 9회,
35kg도 생각보다 무겁게 느껴져서 5 세트는 30kg으로 12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등 운동으로 넘어와서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5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시티드 로우는 시티드 케이블 로우보다 안쪽 깊이까지는 자극이 안 오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다.
2, 3 세트는 40kg으로 11회, 9회를 수행했다.
4, 5 세트는 35kg으로 10회, 8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랫 풀 다운을 수행했다.
1 세트는 35kg, 2 세트는 40kg으로 12회씩 수행했다.
랫 풀 다운은 시티드 로우보다는 좀 더 할만한 느낌이라 3 세트는 45kg으로 8회 수행했다.
마지막 4, 5 세트는 40kg으로 11회, 10회씩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얼른 복구해서 다시 중량과 횟수를 늘리고 싶다.
오늘은 44분 동안 20 세트, 7.6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확실히 오랜만에 길게 운동하는 거라 생각보다 좀 더 힘든 것 같다.
오늘 마무리 유산소는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생각보다 근력 운동 후 지친 느낌이라 가볍게 하자 싶었다.
20% 기울기에 4km/h의 속력으로 천천히 걷는 느낌으로 했는데 상당히 힘들었다.
체력을 다시 끌어올려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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