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빠서 주말에도 일하면서 카페인 섭취가 많았는지
몸도 피곤하고 머리도 좀 아파서 어제는 운동을 쉬고 일찍 잤다.
오늘은 일어나니 두통은 아주 조금 있고 컨디션은 좋아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도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4분 간 수행했는데 심박수가 많이 오르지 않아서
기울기를 25%로 올려서 2분 간 더 하고 마무리했다.
오늘은 사람들이 많아서 평소 루틴대로는 못하고 이것저것 순서를 섞어가며 수행했다.
먼저 레그 컬을 수행했다.
저번보다 5kg 증량해서 40kg으로 1 세트 12회를 수행했다.
2 - 4 세트는 45kg으로 증량해서 12회, 10회, 8회를 수행했다.
마지막 5 세트는 40kg으로 10회를 수행했다.
아직 적당한 무게감으로 운동하기 좋았던 것 같다.
다음에는 45kg으로 2개 세트 12개씩 수행하게 되면 증량해 봐야겠다.
레그 익스텐션에 자리가 차 있어서 어깨 운동으로 넘어왔다.
1 세트는 35kg으로 12회를 수행하고,
2 - 4 세트는 40kg으로 12회, 11회, 8회를 수행했다.
저번만큼 횟수는 비슷한 것 같은데 좀 더 힘든 느낌이 들었다.
5 세트는 35kg으로 10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하체 하면서 힘이 조금 빠져서 그런가 조금 더 힘든 것 같다.
다음은 보통 리버스 플라이를 하는데 역시나 자리가 차서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하러 갔다.
25kg으로 5개 세트 모두 20회씩 수행할 수 있었다.
어깨 힘이 덜 빠진 상태로 운동을 해서 그런가 좀 더 쉬운 느낌도 들었고,
약간 쉬어가면서 20개씩 할 수 있었다.
여전히 리버스 플라이에 자리 안 나서 다시 하체 운동을 하러 갔다.
1 세트는 45kg으로 12회를 수행했고, 2 세트는 50kg으로 12회 수행했다.
레그 컬을 먼저 했어서 익스텐션을 하는데도 뒷허벅지 쪽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졌다.
3, 4 세트는 55kg으로 12회, 9회를 수행하고,
마지막 5 세트는 50kg으로 10회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열심히 해서 증량할 수 있도록 하자!
오늘따라 플라이 머신의 인기가 높아서 쉬면서 기다리다가 운동을 하러 갔다.
1 세트는 30kg으로 12회, 2 세트는 35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3 세트를 수행하기 전에 증량을 할까 말까 고민을 좀 했다.
35kg도 제법 무거운 느낌이 났는데 증량하면 너무 힘들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도 증량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3 세트는 40kg으로 8회를 수행했다.
4 세트는 35kg으로 10회, 5 세트는 35kg으로 8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오늘은 59분 동안 25 세트, 11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하체 운동을 하니 확실히 볼륨이 올랐다.
저번부터 오랜만에 하체 운동을 했더니 거의 3일 가까이 하체에 근육통이 있어서 좀 불안하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10분 수행했다.
하체 운동을 하고 난 후라 힘들어서 여기저기 손으로 잡아가며 운동을 하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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