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23년 8월 현재 상태

뭐라도쓰자 2023. 8. 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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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경부터 제대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8월 말까지는 링 피트하면서 적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해서 몸무게가 빠르게 빠졌다.

적게 먹기는 했지만 딱히 배가 고프면 먹고 배가 안고프면 안 먹는 식이라 딱히 힘들지는 않았다.

9월부터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근생성을 위해서 단백질을 좀 더 챙겨 먹고, 일이 많아져서 운동이 조금 줄고,

스트레스로 이것저것 먹다보니 12월까지 야금야금 몸무게가 증가했다.

 

2023년 들어서 2 - 4월까지는 해외 출장으로 딱히 측정은 안 했는데

귀국해서 재보니 몸무게, 근육량이 다 확 줄어있었다.

확실히 귀국해서 잘 챙겨 먹고 운동 열심히 하니 몸무게가 잘 증가했다.

최근 들어 너무 찌는 거 아닌가 싶어서 탄수화물을 조절해서 먹고 있다.

 

인바디 H20N을 작년 7월 경 구입해서 주마다 측정했다.

13개월 사이에 몸무게는 1.5kg 증가했다.

그래도 골격근량이 3.2kg이 증가하고, 체지방량이 3.3kg 줄어서 나름 성공적인 것 같다.

올해 4월부터는 근성장을 위해서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를 많이 늘렸다.

 

요즘 대략 아래와 같이 식사를 하고 있다.

아침 - 단백질 파우더 + 우유 200lm

점심 - 볶음밥 + 닭가슴살 + 샐러드 + 방울토마토

간식 - 단백질 파우더 + 우우 200lm

저녁 - 탄수화물(볶음밥/비빔면) + 닭가슴살 + 샐러드 + 방울토마토 / 단백질류가 많은 배달 음식

 

4 - 5월에는 탄수화물류가 많이 당겨서 오란다, 약과 등을 사서 조금씩 먹다가

최근엔 살짝 다이어트하려고 탄수화물을 줄이고 있다.

그래서 저녁에는 거의 단백질만 먹거나 하면서 전체적인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있다.

 

BMI는 뭐 나빠진 것으로 나오는 데 딱히 의미가 있나 싶다.

체지방률은 24%에서 19.2%까지 줄긴 했으나,

15%까지 줄이고 싶은 게 내 욕심이다.

 

내장지방레벨은 7에서 5로 제법 낮아졌다.

 

그래서 현재는 과체중 일반형(I자)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한동안은 골격근량을 유지하면서 체지방량을 줄이고 싶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단백질을 잘 챙겨 먹어서 근손실이 나지 않게 잘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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