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푹 잤는데 너무 푹 잤는지 평소보다 1시간 더 일찍 깨버렸다.
나가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좀 더 누워 자다가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 워밍 업으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1분 20초 가량 25%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걷다가 20%로 기울기를 낮춰서 열심히 걸었다.
오늘은 원래 하체와 어깨를 하는 날인데 허리가 아직 안 좋아서 하체를 아예 쉬기로 했다.
어깨 운동 시작으로 숄더 프레스를 시작했다.
1 세트는 가뿐하게 35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2 - 4 세트는 40kg으로 12회, 11회, 8회를 수행했다.
제법 무겁긴한데 그래도 횟수가 조금씩 느는 것 같아서 좋았다.
마지막 5 세트는 35kg으로 9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0kg으로 12회를 수행하고, 2 - 5 세트는 35kg으로 12회, 10회, 10회, 8회를 수행했다.
저번에는 5 세트를 30kg으로 수행했었는데 12회를 수행했었어서 오늘은 35kg으로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마지막 어깨 운동으로 스탠딩 레터럴 레이즈를 수행했다.
5개 세트 모두 20kg으로 수행했다.
1 - 4 세트는 20회씩 수행하고, 5 세트는 18회를 수행했다.
세트 중간에도 조금씩 쉬기는 했지만 점점 숫자가 늘어서 곧 증량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32분 동안 15 세트, 5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하체 운동을 안해서 볼륨이 너무 작아서 아쉽다.
얼른 허리를 회복해서 하체 운동을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은 웨이트를 할 때도 애플워치를 가동해 봤다.
칼로리는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하체 운동을 안 해서 마이 마운틴이라도 열심히 하자 싶어서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20분간 열심히 걸었다.
허리에 걷는 게 좋다고 하니 열심히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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