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의 예술과 과학 지구에 있는 수족관이 유럽 최대 크기의 수족관이라고 하여 가보려 했다.
펠리페 왕자 과학 박물관 관람을 추천해 주신 분도 계셨는데
수족관이 더 흥미로워서 수족관을 예매했다.
Oceanogràfic Tickets - Official Site (experticket.com)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수족관으로 향했다.
롤러 블레이드를 타야할 것 같은 레일이 있는 곳도 있었다.
멀리에 아이맥스 극장이 보였다.
예술과 과학 지구의 지도.
다양한 건물들이 있고 물이 많았다.
연못 근처에 앉아서 RC 배를 조종하시는 분들이 계셨다.
발렌시아 여행의 시작!
10시 오픈이었던 것 같은데 조금 천천히 갔더니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내려가자마자 제법 큰 수조가 있었다.
상어류나 다양한 생선들이 있었다.
해파리들이 들어간 작은 어항들도 군데군데 있었다.
수족관이 큰 하나의 건물로 이루어진 게 아니고 다양한 건물들이 있고 야외에도 연못이나 새장 등이 있었다.
알 수 없는 다양한 물고기들이 있었다.
해파리들~
엄청 큰 구가 있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작은 연못과 새들이 있는 새장이었다.
새장은 제한된 인원들만 입장이 가능해서 인원이 충분이 입장하면 더 이상 입장이 불가해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기다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왕 온 거 보자 싶어서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서 입장했다.
야외에도 새, 물고기, 물범(?) 등이 있었다.
큰 크기의 오징어와 조개 껍질 모형.
실제 게와 게 모형 및 수많은 물고기들~
심해어 모형이다.
사진으로 가끔씩 보던 친구라 친근하게 느껴졌다.
물범인 것 같다.
올라가면 밖에서도 볼 수도 있고 건물로 들어오면 안에서도 볼 수 있었다.
애들이 물개인가...
게 모형.
위협하기 위한 가짜 큰 눈을 가진 물고기.
거의 모든 수족관에 있을 것 같은 터널형 수조도 있었다.
니모인 것 같은 물고기다.
얼굴이 너무 웃기게 생겨서 기다렸다 찍은 물고기다.
어떤 마녀의 집에 있을 것 같은 화려한 통조림? 도 있었다.
여러 종의 새들도 있었던 듯.
돌고래 쇼는 오전 11시 45분,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30분, 오후 7시에 있다고 한다.
11시 45분 다 되어갈 때,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길래 나도 따라가서 적당한 곳에 앉아서 잘 구경했다.
사진보다는 동양상을 찍으면서 봤는데 그런대로 볼만 했다.
따뜻한 햇볕을 즐기는 거북이들.
거대한 고래 모형 판도 있다.
상어 내장 모형을 볼 수도 있었다.
벨루가도 있어서 건물 내려오는 길에 구경했는데 상당히 움직임이 많아서 보기 힘들었다.
옛날에 인어로 착각했을 것 같은 벨루가의 모습.
펭귄도 있었다.
잠수 잘하는 펭귄.
정글의 법칙에서 본 것 같은 코코넛 크랩인 것 같다.
다양한 크기의 거북이들이 광합성을 하고 있었다.
상당히 수족관이 넓어서 대략 3시간가량 걸렸던 것 같다.
입장권이 상당히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입장하기 전에 식사를 충분히 하고 다니는 게 좋을 것 같다.
돌고래 쇼는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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