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알람을 듣고 깨기는 했는데 일어나기가 상당히 힘들었다.
조금 누워서 정신을 차리고, 피크닉 하나 마시고 출발했다.
10분가량 스트레칭하고 레그 컬에 하시는 분이 계셔서 레그 익스텐션을 먼저 했다.
오늘은 1 세트를 웜업 느낌을 내려고 30kg으로 시작하였다.
2, 3 세트는 무난하게 했던 35kg으로 수행했다.
마지막 세트는 점진적 과부하를 위해 40kg으로 수행했다.
내일은 35kg으로 시작해서 40kg으로 2 ~ 3 세트를 해봐야겠다.
레그 컬은 왠지 모르게 35kg이 너무 무겁게 느껴져서 무난하게 30kg으로 4세트를 수행했다.
연속으로 운동을 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35kg으로 여러 세트를 수행하면서 체력을 길러야겠다.
오늘 숄더 프레스를 적당히 했다.
첫 세트에서는 약간의 통증이 있었는데 계속 수행하다 보니 통증이 없어졌다.
빠르지 않게, 천천히 세트 중에도 조금씩 쉬어가면서 15kg으로 20회씩 수행했다.
15kg 20회 4세트를 편하게 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해봐야겠다.
오늘은 숄더 프레스를 했으니 내일은 백 플라이를 해야겠다.
오늘은 랫풀다운을 무난하게 할 수 있는 25kg으로 시작해서 마지막 4 세트만 30kg으로 증량해서 수행했다.
손아귀나 전완근에 힘이 약간은 남아있어서 등 쪽에 자극이 가는 게 잘 느껴졌다.
중간중간에 아귀힘이 떨어져서 조금씩 쉬어가면서 20회 3세트를 수행했다.
마지막에는 증량해서 더 이상 당길 수 없을 때까지 열심히 당겼다.
마지막으로 인클라인 프레스를 했다.
20kg으로 시작했는데 가슴이랑 어깨로 드는 느낌이 안 들어서 무게를 감량했다.
15kg으로 천천히 수행해보니 15회까지는 할 수 있어서 15회로 한 세트를 수행했다.
앞 어깨랑 가슴에 자극이 조금씩은 오는데 아쉬는 느낌이 들어서 해당 세트를 지속적으로 수행 봐야겠다.
윗 가슴 근육을 키우거나 근신경계를 깨워봐야겠다.
힘이 달리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볼륨이 크지 않다.
가슴은 체스트 프레스 머신과 인클라인 프레스 머신을 번갈아 가면서 해야겠다.
오늘은 지방을 태우기 위해 심박수 목표를 120 ~ 140 사이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마이 마운틴을 했다.
로우 프로그램에서 제일 낮은 것을 선택해서 운동을 시작했다. (27분 / 15% / 6km/h)
세팅된 기울기는 무난했었는데 속력이 너무 낮아서 4 ~ 5km/h로 세팅하면서 운동을 했다.
걷다 보니 4km/h로 변경할 때 버튼을 많이 눌러야 해서 버튼이 따로 있는 5km/h로 세팅하면서 열심히 걸었다.
가끔 6km/h가 나올 때는 조금씩 뛰면서 심박수를 적당히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했다.
힘들게 뛰었을 때는 못 느꼈는데 적당히 걸어서 그런가 중후반부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계속 났다.
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은 이렇게 유지해봐야겠다.
'일상 >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웨이트 트레이닝 12일 차 (0) | 2022.09.17 |
---|---|
웨이트 트레이닝 11일 차 (0) | 2022.09.16 |
웨이트 트레이닝 9일 차 (0) | 2022.09.14 |
웨이트 트레이닝 8일 차 (0) | 2022.09.12 |
웨이트 트레이닝 7일 차 (0) | 2022.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