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 피크닉 하나와 커피를 마시고 조금 쉬다가 링 피트를 켰다.
오늘도 마무리 못한 월드 28을 마저 했다.
오늘의 첫 코스는 일목 산길로 잡몹들을 처리하고 열심히 달렸다.
엑스트라 피트니스에서는 몬스터 피가 많아져서 한 번에 잡을 수 없어 2~3 턴에 걸쳐 잡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
다음은 게임 짐에서 밸런스 워크를 했다.
몇 개씩 움직이는 코인들이 있어서 몇 개 놓치고 폭탄을 몇 개 건드리긴 했지만 적당히 높은 점수로 클리어했다.
다음 코스 가기 전에 몬스터가 있었는데 만나보니 머니 홉 한 마리가 나왔다.
2턴에 걸쳐서 잡아서 500원을 획득했다.
갑자기 또 드래고가 나타나서 나의 팔이 얼마나 단련됐는지 확인하려 했다.
140보 이내로 질주 통로를 클리어하라고 한다.
이 서브 퀘스트는 항상 짧아서 좋아하는 편이다.
"한계다 싶을 땐 아직 한계가 아니다"
역방향 컨베이어 벨트가 자주 나와서 여간 성가신 게 아니었다.
그래도 후다닥 달려서 빠르게 클리어했다.
팔 단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
다음은 게임 짐에서 클라이밍을 했다.
움직이는 코인들이 적어서 베스트를 갱신하며 클리어했다.
다음 코스는 점프 폭포다.
이름답게 스쿼트 점프대가 많이 나오는 코스였다.
마지막까지 스쿼트 점프대가 나왔다.
몬스터를 3무리 정도 잡았던 것 같고 상당히 길어서 힘든 코스였다.
다음은 서브 보스전으로 누가 나오나 했는데 도깨비짐보우가 나타났다.
그래도 보스답게 피가 많아서 상당히 오랜 전투 끝에 물리쳤다.
다음은 허벅지 라이더 게임 짐이다.
코스는 엉망진창이었지만 마지막은 가장 먼 착지점인 2000점에 도달했다.
중간중간 폭탄을 몇 번 맞아서 베스트를 갱신하진 못했다.
오늘은 근육통이 남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기도 했고, 막바지에는 너무 힘들기도 했고, 게다가 이 월드 28에서 남은 코스가 보스전뿐이라 적당히 마무리했다.
운동 시작 전에 커피를 마셔서 운동을 그래도 길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았다.
생활 습관을 개선해서 건강한 몸으로 가꾸자.
오늘은 확실히 힘들어서 그런가 심박수도 오랜만에 170을 넘겼다.
땀도 상당히 많이 나와서 힘든 날이었다.
한동안은 이 정도 운동 부하를 유지하다가 괜찮아지면 또 운동 부하를 올려야겠다.
코스 중에는 심박수가 계속 올랐고, 마지막에 허벅지 라이더 할 때 심박수가 확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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