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시간이 좀 생겨서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같이 다이어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운동은 4월 중순부터 시작하였다.
초반에는 30분 정도 운동을 하다가 점점 시간을 늘려서 40분 하다가 요즘은 1시간 정도 하고 있다.
링 피트 강도를 조금씩 올리면서 하다가 요즘은 모래주머니/중량 밴드를 활용해서 부하를 늘려서 하고 있다.
다이어트 초반에는 식욕도 많이 없고 해서 약간 저칼로리 식단을 유지했다.
매 끼니마다 샐러드를 추가하고, 저녁은 적게 먹는 형태로 하루에 1,000 ~ 1,500 칼로리 먹으니 근손실이 상당했다.
그래서 근손실을 막고자 단백질을 추가하려고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같이 먹고 있다.
생각보다 단백질을 추가해서 먹기가 번거로워서 그나마 많은 제품이 있어 먹기 편한 닭가슴살을 추가했다.
몸무게는 5월 중순부터 재기 시작해서 82kg에서 75 kg까지 7kg 정도 감량했다.
최근 들어서는 확실히 정체기/적응기가 왔는지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는 편이다.
일단 목표는 체지방 5kg 감량으로 최종 몸무게 목표는 아마 68kg 정도 될 것 같다.
가능하려나...?
샤오미 스마트 체중계로는 알 수 있는 정보가 많지 않아서 할인 행사를 하는 인바디 다이얼W H20N을 구입했다.8 점식으로
구성되어서 전체적인 현 상태를 알아보기 좋다.
잴 때마다 약간의 오차가 있는 듯싶지만 그런대로 사용할만하다.
기본적으로 체중 / 골격근량 / 체지방량을 알 수 있다.
그에 따른 체형 분석 또한 알려준다.
그래도 근육이 좀 많이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부족한 상태로 보기보다 허약한 체형이라고 한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단백질도 열심히 챙겨 먹어야겠다.
BMI와 체지방률 또한 같이 나온다.
게다가 복부비만 또한 분석해줘서 다이어트 전략을 짜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고 있다.
샤오미 스마트 체중계에서는 내장지방 레벨이 11로 나와서 식단을 좀 더 타이트하게 해야 되나 싶었는데
인바디는 6 레벨로 나와서 식이조절은 적당한 것 같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피하지방을 태워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요즘 운동도 열심히 하고 단백질도 열심히 챙겨 먹으려고 노력해서
골격근량을 조금 늘고 체지방은 조금 줄어서 아주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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