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후기

터모일 Turmoil

뭐라도쓰자 2025. 4. 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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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누가 플레이하는 것을 보다가 재밌어 보여서 나도 보유 중이길래 설치해 보았다.

 

4개의 캐릭터 중에 하나 골라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마을에서 준비를 해서 석유 시추를 하러 가는데 먼저 튜토리얼 과정을 수행했다.

 

너른 땅에서 2,000불을 가지고 시추를 시작한다.

 

다우저를 고용해서 먼저 석유가 있는 곳을 찾고 굴착 장치를 설치해서 석유를 시추한다.

 

시추한 석유를 마차를 통해 석유 회사에 판매할 수 있다.

첫 튜토리얼이라 금액을 달성하면 끝이 난다.

보통은 일정 기간을 두고 시추를 하다가 기간이 완료되거나 미리 종료 신청을 하면 시추를 끝낼 수 있다.

 

다음 튜토리얼로는 다음 시추할 장소를 경매했다.

 

아마 보유 금액 적은 순이었던 것 같은데, 순서대로 선택을 하고 금액을 더 내고 장소를 뺐어올 수 있다.

 

이것저것 돈 들어갈 일이 많은데 금액이 부족하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3년 연속 적자면 파산으로 게임이 끝난다.

 

보유 금액이 많더라도 시추를 위한 초기비용은 2,000불로 고정이다.

 

만약 시추를 하러 가서 돈이 부족하면 한 달에 10% 이자로 대출을 또 받을 수 있다.

 

이번 라운드는 3월 31일에 끝이 난다.

 

마지막 종료일이 되어서 맵이 밝혀졌는데 상당히 많은 석유가 남아있어서 아까웠다.

 

라운드가 종료되면 수입/지출/이자, 다양한 수치들에 대한 그래프, 좌우 석유 회사에 판매한 금액, 어디에 얼마나 썼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맵의 최종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누가 이번 라운드에 얼마나 돈을 벌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공장에서는 프레드가 시추와 관련된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지난 라운드에 시추한 땅들에 있던 석유의 양을 확인할 수 있다.

석유가 많은 땅 주변에 석유가 많이 있을 확률이 높아서 지난 라운드의 결과를 확인해서 좋은 땅을 고를 필요가 있다.

 

파이프 용량을 업그레이드해서 이제 파이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만들어진 파이프를 한 번 더 클릭하면 파이프의 용량이 늘어난다.

 

초반에는 다우저를 많이 고용해서 빠르게 석유가 있는 위치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후에는 좌우 석유 회사의 석윳값을 확인하면서 비쌀 때 팔기 위해, 저장고를 만들어서 저장해 두고 비쌀 때 팔아서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직은 초반이라 석유를 다 캐기가 어려웠다.

 

작업장에서는 또 다른 업그레이드를 제공했다.

두더지는 지하의 클릭한 주변을 픽셀 단위로 밝혀준다.

 

무작위로 5 곳을 파주는 두더지.

원하는 곳을 바로 클릭하면 그 주변을 파준다.

 

압도적인 이윤을 달성했다.

 

마구간에서는 말과 관련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말의 개수를 세어준다던가 마차의 크기를 키워서 한 번에 옮길 수 있는 석유의 양을 늘려 준다던가,

구입 가능한 말의 수를 늘려준다 등의 업그레이드가 있다.

 

석유가 상당히 많이 매장되어 있었다.

 

이윤도 역시나 상당하다.

 

주점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에 로비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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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들의 석유 값이 특정 금액 이상으로 유지한다던가 벌금을 줄여준다 등의 다양한 옵션들이 있다.

 

스캐너도 개발했다.

스캐너는 원하는 곳에 스캐너의 크기만큼 맵을 밝힐 수 있다.

물론 커질수록 금액도 많이 들긴 하지만.

 

이제 기간이 늘어서 1년 동안 시추를 한다.

 

12월 1일 전에 레벨을 종료하면 토지 임대료를 일정분을 돌려받을 수 있다.

 

스캐너가 개발된 이후 열심히 써먹었다.

 

조기 임대 종료, 모든 석유 시추, 모든 석유 판매에 대해서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석유를 보관을 못하거나 팔지 못하면 유출되는데 이때 벌금이 부과된다.

파이프를 잠가서 시추를 멈추거나 저장소를 많이 만들어서 충분히 저장할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좌우측 회사들의 유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깔~끔하게 잘 시추했다.

 

시청에서 시장님의 무료 팁을 볼 수 있다.

 

다우저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깊은 곳을 탐사할 수 있다.

 

마차는 각 레벨에 들어가서 따로 또 업그레이드를 수행해야 한다.

 

스캐너는 작게 여러 번 하는 것보다 한 번에 크게 하는 게 좀 더 효율적일지도.

 

갈래를 업그레이드하면 파이프를 여러 갈래로 확장할 수 있다.

 

중간중간 누가 뭘 업그레이드했는지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제 맵에 다이아몬드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두더지를 통해 다이아몬드를 획득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는 판매하거나 주점에서 한 번씩 다이아몬드를 주고 석유가 많을 것 같은 장소를 추천받을 수 있다.

 

장애물인 바위가 나타나고 이를 뚫을 수 있는 드릴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대출을 받고 나서 3년 연속 적자가 나면 게임이 끝이 난다.

 

두 번째 맵으로 넘어와서 또다시 시추를 시작한다.

 

다이아몬드로 임대 기간을 2주 늘릴 수 있는 모양이다.

 

이것저것 업그레이드한다고 대출을 많이 받았더니 적자를 봤다.

 

은행에서 다이아몬드를 팔 수 있는데 때에 따라 가격의 변동이 상당했다.

 

기존의 땅에서 다이아몬드 유무도 확인할 수 있다.

자리 경쟁이 심해져서 상당한 웃돈을 주고 자리를 선점하는 친구들이 나타났다.

 

운 좋게 좋은 땅을 골라서 이윤을 많이 냈다.

 

이제 마차 크기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면 마차 속도 업그레이드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시장님께서 큰 발표를 하셨다.

주식을 경매로 팔아서 최대 지분 보유자가 마을의 후계자가 된다고 한다.

물론 지분을 51% 이상 보유해야 한다.

 

시청에서 주식 경매를 통해 지분을 획득할 수 있다.

초반에 1 ~ 4% 정도는 천천히 보면서 시세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는데 무턱대고 구매해 버렸다.

후반에는 큰 지분의 경매가 있어서 초반에는 좀 아껴도 괜찮았을 것 같다.

 

이제 마을에서 각 사람들의 지분 보유율을 확인할 수 있다.

 

5% 지분에 대한 경매를 해서 많은 돈으로 구매했다.

 

가스를 관으로 석유 회사에 공급하면 석유의 가격을 일시적으로 올릴 수 있다.

 

이제 가스가 있는 땅들이 나와서 두더지가 가스를 찾을 수 있도록 훈련시킬 수 있었다.

 

이제 세 전째 지역으로 이동했다.

 

가스 관이 석유 관에 연결되면 가스가 나오면서 석유까지 같이 끌어올려서 시추 속도롤 높일 수 있다.

하지만 가스로 석유 가격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시추 속도를 높이는데 낭비할 필요는 없다.

 

석유는 저장고를 지어서 저장하고, 가스는 나갈 구멍만 막아 높고 석유 회사에 연결시켜 놓는다.

이후 석유 가격이 제법 올라갔을 때, 가스 관을 열어서 석유 가격을 펌핑시키고 저장고에 있는 석유를 팔면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다.

물론 나중에 되어서야 그렇게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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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또한 석유처럼 모든 가스 채굴 보너스가 있다.

 

파이프 설치가 꼬이는 경우에는 대부분의 지출이 파이프를 설치하거나 확장하는데 들곤 했다.

 

마지막 네 번째 지역인 툰드라?로 이동했다.

 

여기서는 전열관을 통해 가스 양을 증대할 수 있는데 석유 캐고 가스 공급하기도 바빠서 쉬이 할 수 없었다.

 

요령이 없어서 그런가 모든 자원을 캐는데 좀 더 집중했다.

 

저장고를 좀 더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지분 가격이 비싸게 느껴져도 야금야금 구입해서 압도적인 지분을 보유했다.

 

석유 매장량이 제법 되어서 돈을 꽤 벌었다.

 

51%의 지분을 보유해서 새 시장이 될 수 있게 되었다.

 

지분 구매하고 업그레이드한다고 대출을 받았더니 손실이 났다.

 

3년 연속 잔액 부족이면 파산한다.

 

각 채굴기마다 드릴 속도와 암반 뚫기를 따로 업그레이드해야 해서 상당히 귀찮았다.

 

시장이 된 기념으로 특별한 선물을 받으러 가보자. 

 

가운데 섬에서 채굴을 할 수 있다는 게 선물?!?!?!

 

마지막 챌린지로 최대 25대의 마차를 쓸 수 있다고 한다.

 

열심히 캔다고 캤는데도 상당히 많은 석유들이 남아있었다.

보관을 통한 고가 판매보다는 빠른 시추를 통해 모든 석유 채굴을 시도하는 게 더 좋았을 것 같았다.

 

모든 가스 채굴 보너스를 받았으나 유출 벌금을 내서 조금 손해 본 듯.

 

이제 해당 게임에서 승리해서 특수 능력과 경쟁이 까다로운 도전자 모드가 해금되었다고 한다.

 

같이 생활했던 친구들의 축하 인사말을 들을 수 있었다.

 

이렇게 초회차 게임을 완료했다.

 

플레이의 통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최종적으로 100만 불의 이윤을 창출했다.

 

배럴 당 가격은 좌우 회사 모두 비슷했으나 좌측 회사에 좀 더 많이 팔았다.

 

파이프 설치 비용과 석유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스캐너에 많은 지출이 발생했다.

 

전체적으로 다른 친구들에 비해 많은 업그레이드를 수행했다.

 

8.4시간 동안 플레이하며 게임을 마무리했다.

별생각 없이 하면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으나

이윤 극대화나 매회 모든 석유 시추를 목표로 하면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DLC의 경우 몇몇 편의성 개편이 있으나 시스템의 확장으로 좀 더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늘어난 것처럼 보였다.

나는 여기서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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