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트레이닝 191일 차

갑자기 너무 더워져서 에어컨을 틀고 자서 그런지

아니면 저녁에 오메가 3을 먹고 자서 그런지 요 며칠 잘 자고 있다.

푹 자고 잘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무난하게 수행하긴 했는데 심박수가 평소보다 많이 오른 듯.

 

오늘도 레그 익스텐션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1 세트는 워밍 업으로 30kg으로 12회를 수행하는데 끝까지 들어 올리려고 하니 다리가 덜덜 떨렸다.

왠지 모르겠다.

본 세트는 50 ~ 60kg으로 10 ~ 12회 수행했다.

무게가 늘어나니 다리가 덜덜 떨리는 현상이 덜 했다.

저번보다 좀 더 볼륨이 늘어난 것 같다.

 

다음은 라잉 레그 컬을 수행했다.

1 세트는 25kg으로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45 ~ 55kg으로 8 ~ 12회 수행했다.

초반에는 햄스트링에 좀 더 집중해서 자극을 줄 수 있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20kg으로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35 ~ 40kg으로 9 ~ 12회 수행했다.

오늘은 뭔가 어깨 힘이 부족했는지 전거근과 광배근에 자극이 오는 게 느껴졌다.

 

다음은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워밍 업 없이 30 ~ 40kg으로 9 ~ 12회 수행했다.

3 세트 40kg으로 수행하는데 힘이 많이 들어서 용 쓰는 느낌이 들었다.

삼두근에 자극이 조금 오긴 했는데 최대한 조심하면서 조금씩 쉬어가면서 운동을 수행했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수행했다.

5 개 세트를 35kg으로 15 ~ 20회 수행했다.

무난하게 수행한 것 같다.

조금씩 또 횟수를 늘려나가자.

 

오늘은 61분 동안 28 세트, 12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무난하게 잘 수행했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처음에는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 30초간 수행했다.

어느 정도 수행하는데 조금 아쉬워서 25% 기울기로 높여서 3분 30초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