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트레이닝 189일 차

어제 조금 늦게 잠들고 중간에 깨서 조금 뒤척였더니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다.

제법 시간을 들여서 쉬고, 준비해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적당히 무난했던 듯.

 

레그 익스텐션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1 세트는 워밍 업으로 30kg으로 수행했다.

하체 운동은 일주일 만이기는 한데 다리를 끝까지 들어 올리는데 다리가 덜덜 떨려서 이상했다.

본 세트는 50 ~ 60kg으로 9 ~ 12회씩 수행했다.

앞쪽 대퇴근에 자극이 집중되고 바깥쪽에는 약간씩 오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은 라잉 레그 컬을 수행했다.

먼저 워밍 업으로 25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본 세트는 45 ~ 55kg으로 7 ~ 12회씩 수행했다.

적당히 무난했던 것 같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

먼저 워밍 업으로 20kg으로 12회 수행했다.

본 세트는 35 ~ 40kg으로 8 ~ 12회 수행했다.

의자를 조금 당겨서 해서 그런가 뭔가 조금 다른 느낌이 들기는 했는데

어깨에 자극은 잘 오는 것 같았다.

 

다음은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전체적으로 30 ~ 40kg으로 8 ~ 12회 수행했다.

오늘은 삼두근에 불편함 없이 잘 수행했다.

승모근에도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잘한 것 같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0kg으로 20회를 수행하고,

나머지 세트는 35kg으로 14 ~ 20회 수행했다.

다음에는 첫 세트도 35kg으로 수행해도 될 것 같다.

 

오늘은 62분 동안 28 세트, 12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조금씩 다시 볼륨이 올라가는 것 같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하체를 하고 나서 그런가 좀 더 힘든 느낌이 들어서 천천히 수행했다.